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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less / 앨리스

last modified: 2017-12-05 16:40:28 Contributors

* 상위 항목:Nameless

"카카캇! 이건 꽤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 시시해."

앨리스
성별
나이 외관상 9세
지향 방향 혼돈 악



1. 외관

금발벽안에 머리에 검은색 리본을 두르고 새하얀 피부에 하늘색의 에이프런 드레스를 입은 여자아이.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인 앨리스 해럴드가 현실에 나온 것 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이 모습은 앨리스가 4년 전 정신병원을 탈출한 뒤의 모습이다. 정신병원에 수감되기 전의 앨리스의 모습은 금발에 적안. 키는 180이 넘는 뾰족한 송곳니가 인상적인 미녀였다고 한다.

2. 성격

극도의 쾌락주의자.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반드시 그것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것이 악하고, 반사회적인 항위여도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면 바로 흥미를 잃고 다른 흥미거리를 찾는다.

3. 능력

변신. 본래의 모습을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해주는 능력. 하지만 변신의 대상은 인간으로 한정되며 성별도 여자밖에 될 수 없다. 또한 타인의 모습으로 변신하려면 그 대상의 유전자를 섭취해야 한다. 머리카락, 솥톱이나 발톱. 심지어는 한 방울의 피로도 타인으로 볌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의 어린 모습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눈동자 색만 바꾼 것이다.

4. 기타

- 쾌락주의자이자 정신병원에 수감해야 할 위험인물 1순위.

-본인은 스스로를 쾌락주의자라 주장하지만 과거, 그녀를 진찰한 의사의 말에 의하면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의심될 뿐더러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가 어째서 모순적인 행동을 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자신의 보호자인 매드 헤터와 같이 도시를 누비며 여러 장난과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다 도시 전체가 불타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More에 가입했다.

-이전까지는 무능력자로 살았으나 정신병원에 수감된 후로 능력을 각성했다.

5. 과거사

그녀의 과거는 비교적 평범하다.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라 평범한 직장에 다니며 평범한 연인과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으나 별안간 연인의 눈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인을 공격하다 잡혀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
그녀는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같은 수감 중이던 환자와 같이 한바탕 난리를 치고 탈출한다. 언젠가 누군가가 병원에서 탈출한 이유를 물었더니 그녀는 "토끼 씨가 나를 이상한 나라에 데려다 줬거든!"이라며 알 수 없는 말만 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