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카즈모바

"뭐, 그래서 꼬우십니까?"

• 이름 : 마야 카즈모바 Maya Kazimova
  
• 성별 : 여성
  
• 나이 : 30
  
  

인간말종, 경찰로서의 긍지도 없는 인간이다. 한없이 이기적인 데다 싸가지는 밥 말아 먹었으며, 말을 비꼬는 데에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하지만 미묘하게 대인관계는 좋다, 아주 미묘하다.

175cm • 61kg
어깨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하얗게 탈색한 다음 엉성하게 뒤로 묶고 다닌다. 외모는 친가를 닮아 전형적인 남부 튀르크계 사람처럼 생겼고, 외가의 동양적인 외모도 조금이나마 물려받았다. 희멀건 피부와 밝은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우며, 전체적으로는 호리호리하게 생긴 편이다.

• 아버지는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 어머니는 조주계 태국인이다.
• 레몬이나 칼라만시 같은 신 과일을 좋아한다.

• 에드거 디펜하우저 : 우연히 그의 암살 현장을 보고서 대판 싸운 사이, 그 후로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다.

• 에스더 시몬스 : 든든한 뒷줄이자 두려움의 대상. 승진을 책임져 주는 높으신 분이기도 하지만, 만나기만 하면 징그러운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