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타케루 (rev. 1.19)

EDR,AIRSS

야나기 타케루

야나기 타케루
柳健
하자, 전력으로!
나이 18세
학년 고등학교 2학년(휴·복학)
성별 남성
테마 The Season In The Sun - TUBE🎵
목떡 대충 이런 느낌🎤
AI



1. 외모

이 자식 이거 양아치 아니야!? 라는 소리를 제법 들어봤을 야리라휘계 고교생.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해보이는 검은색 눈동자와 앞머리에 컬이 있는 산호색 헤어.
173cm 75kg. 목이 두껍고 어깨가 있는 탄탄한 체형. 근매스가 큰편은 아니지만 운동좀 해본 몸이다. 손이 몹시 거칠고 키에 비해 체격이 큰편.
벌키한 패션을 좋아한다. 가지고 있는 옷 90% 이상이 오버핏이지만 식당에서만큼은 앞치마를 두른 단정한 차림새.

2. 성격

낙천적, 활발함. 의리파. 뒤끝없고 털털한 성격. 무던한 노력파. 단순한건지 착한건지 종잡을수 없는 엉뚱함에 약간 욱하는 괴팍한 성미.
옛날사람처럼 고지식한 면이 있어 투박한 느낌이 있다. 애는 착해.. 의 결정체. 은근 엉뚱한 부분에서 자뻑이 심해서 깨는 구석이 있다.

3. 기타

  • 토키와라쵸 출생. 유도 특기생으로 효고현내 K.I.U 부속고에서 1년 반이 조금 못되게 고교생활을 보냈다. 최종 경력은 공인 3단, 계체 71kg, 인터하이 준우승(-73kg급). 신인전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줬지만 모종의 사고에 휘말려 팔을 크게 다쳐 운동을 그만두었다. 반년 넘게 재활치료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와 토키와라 고교 2학년으로 복학했다.

  •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주택가 인근 요코초에 위치한 심야 이자카야 「팔딱팔딱🦈」에서 아버지의 일손을 돕는다. 이자카야는 정해진 몇가지 메뉴가 있지만 그날그날 들어오는 재료. 특히 해산물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 매일 식당 운영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주방, 서빙, 계산 모든 업무를 새벽 1~3시 사이까지 보조하고 있다. 가끔 동이 틀때까지 풀타임으로 자리를 지킨다. 새벽 술집 특성상 진상 손님을 응대할때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업무의 무게, 외로움이나 고민을 토로하는 피곤한 손님들뿐이라 가끔 이야기를 들어주면 용돈도 주니 오히려 좋다는 의견.

  • 일터 영향으로 주도를 빨리 배웠다. 웃어른들이 잔을 줄때는 받지만 본인이 직접 마시는 경우는 없다.

  • 대학 진학 생각은 없고 고교 졸업 후 가게 운영에 힘쓸 생각이다. 성적에도 전혀 관심없다. 아버지에게는 할일 없으면 요리 배우거나 배나 타라고 항상 구박 받는중.

  • 치명적 독수리타, 스마호가 아닌 가라케를 사용. 아날로그파. 이런 사소한 기계치 속성이 쌓여 반대로 운동광으로 오해받고 있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이후 운동 얘기만 나와도 질색을 하지만.

  • '다마나기'라는 별명이 있다. 다마네기 말고 다마나기! 양파껍질을 닮은 머리색 때문에 지어졌다. 어렸을때 항상 동글동글 까까머리로 골목대장처럼 동네 곳곳을 정신없이 헤집고 다녀 그때부터 생긴 별명.

  • 먹는 것에 꼰대기질이 있어 괴식이나 자칭 사도(私道) 섭취에 발작버튼이 잘 눌린다. 예시로 '절묘하게 간한 소금 꼬치요리를 시치미로 범벅하는 행위'나 '카레 위에 낫또를 얹는 행위'..

  • 어딜 가든 밥담당 혹은 짐꾼 담당이 된다. 집에서 술집 하는건 같은 반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고 전) 운동부였다는 얘기도 간혹 돌아서인듯.

  • 취미 취향이 올드한편. 영화 취향은 00년도 영화, 넓게 보면 80년대 시대극이나 서부극까지도 내려간다. 요즘 연예인은 거의 모른다. 닮은 연예인도 '다케노우치 유타카'를 언급하거나 국어쌤에게 욘사마 닮았단 얘기를 하는걸 보면..

  • 「절대영도 수면부」라는 네이밍으로 수면 부활동을 강력하게 밀고 있지만 귀가부 취급 당하고 있다. 아버지 일을 돕느라 잠이 적어 동아리 시간이라도 실컷 자보고 싶은 마음에 인원을 모아 부 개설에 열을 다하고 있지만 부활동비로 간식도 사먹고 조용한 곳에서 느긋히 쪽잠도 잘 수 있으니 개꿀(?)이라는 불온한 의도가 선생님께 들켜 반려당했다.

  • '하자, 전력으로!'라고 외치는 말버릇이 있다. 훈련 할때 자주 쓰던 말이다. 그외 다수 말버릇이 있다. 대개 드문드문 효고벤 억양이 섞인편.
    • 야 지펴! (뭔가 집중할때 자주 쓰는 말.)
    • 아~잇! / 잇쫘스기! / 머라능겨 / 이 잡것드리 (신경 거슬리거나 당황할때 자주 쓴다)
    • 이제부터 정말 갓생 살거야 (뭔가 사고친 이후 자주 씀),
    • 못하겠다 당떨어져져 (뭔가 하기 싫을때)
    • ㅏㅏㅏ 배고파 / 나 옷 사야돼 (진짜 뜬금없이 하는 말)
    • 건드리지마르라.. / 나 지금 딸피여 제발 (자는데 건드릴때)
    • 한판? 피자 한판?? / 운동하지마.. 몸 안좋아진다.. (유도 얘기 나올때)
    • 어셰쇼! / 어쇼쇼! (가게 바쁠때 정신없는 인사)
    • 아니 음식점은 왜 쉬는날이 없냐? / 난 방학때 더 바빠.. 진짜임.. / 외식 너무 비싸.. 그냥 집에서 밥해먹어(이자카야 얘기 나올때)
    • 우흐우으여우우~ 쎠뜌!띠! 시젼 인다 싸안~ (타케루 인생곡: 튜브의 시즌 인더 선)
    • 나 환자야 흑흐.. / 아 잠깐 나 진짜 어깨 나갈거같애 (힘든척할때)
    • 매점 선착 빨리~ 시간이 없당게 (높은 확률로 점심시간 직전 마지막 쉬는시간때.)
    • 왜 학년은 나이 맞춰서 안가는거지?? (등교할때마다 하는 말)
    • 니들 고생이 참 만타.. (지루한 수업이 끝난 직후)

3.1. 컨셉 이미지(AI)

전국체전 출전 당시
웹툰풍 타케루

3.2. 관계


인간관계
미야마 마이

“어떻게 변한게 하나도 없냐? 너란 녀석은.”

철부지 시절, 왠지 모르게 내 뒤를 졸졸 쫓아다녔던 아이.
제멋대로 나타나선 ‘대장’, ‘대장’ 거리면서 계속 귀찮게 굴었다고. 따라오라고 한적도 없는데.
맹하고 답답하니까 짜증나서 엄~청 괴롭혀댔지만 전혀 반응도 없고..

운동 시작한 뒤론 예전만큼 못 어울려서. 복학하고 나서도 전혀 못알아봤다.
낯선 애가 갑자기 ‘대장’이라고 불러오길래 눈치챘지.
얼빠진 얼굴은 여전해서. 자세히 봐야 알아차릴 정도? 뭐냐.. 얘 여자애였나.

가끔 기분 나쁘게 뒷담하는 자식들이 있길래 손좀 봐준 뒤로 조용해진 것 같고.
자꾸 옛날 얘기 하니까 나도 귀찮아서 ‘아그야’라고 불러준다.

그래도 꼬맹이때 엄청 부려댔으니까. 확실한 ‘대장’ 역할은 해줘야겠지.

키리야마 스즈네

“내 인생의 절반은 ‘키리야마 타케루’로 살아왔다고.”

완전 꼬맹이일때는 잔뜩 정신 산만해서. 말차밭 아저씨네한테 자주 맡겨졌지.
가족 전원이 상냥하니까 표독했던 그 시절 꼬맹이도 왠지 많이 차분해진 것 같아.
아버지가 많이 바빴을땐 지독하게 신세 지면서 암묵적인 일곱째가 된 것 같기도..

그래서인지 동네 친구보단 남매라는 느낌에 가까워.
복학하기 전까지는 정말로 아버지보다 더 얼굴 자주 봤으니까. 나만 그렇게 느끼나?

고베로 잠시 떠났을때도 가끔 손편지 주고 받기도 하면서 안부 묻곤 했는데.
주변 애들한테 ‘감성적인 척 하지 말라고!’ 라는 핀잔도 들었지만.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만. 나는 SNS인지 머시깽이보다 이쪽이 3000만배는 낫다고!

지금은 예전처럼 자주 들르지 못해서 왠지 일가 식구들과 인사할때면 독립한 것 같은 착각이 든단 말이야?

호죠 히라무

“이 녀석… ‘유도의 재목(材木)’이 있다.”

1학년 어딘가의 안경.
첫인상은 어느 고교에나 있는 착실한 가리벤 정도.
난 공부는 질색이니까 이런 타입을 대하는 건 어렵거든.
미안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은 건 어쩔 수 없었다고!

그러다 얼마전 가게 단골 호죠씨네 아들이란걸 알게 됐다.
어쩐지, 호죠씨가 외상 다는 날엔 아버지 잔소리가 평소보다 3배는 많았다고.
모르는 사이에 비교당해온건가…

보기보다 활발하고 붙임성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빨리 친해졌다.
의외로 근성 있는 태도도 그렇고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

특히나 이 녀석…
이미지 때문에 늦게 눈치챘지만. 은근 활동계 재질이 있단 말이지.

두꺼운 책을 잔뜩 끼고도 느긋하게 다닌다거나
뼈대도 타고 났고. 그런걸 본다면 반드시 운동을 해야할 몸이다!
이런 재능을 가진 남자라면 그걸 썩히기엔 너무 아까워!

니시키리 이즈미

“또다른 차꿉친구(お茶馴染)”

오래 전부터 키리야마네랑 자주 엮였던 콤비.
어렸을땐 말차밭과 자주 헷갈려서 여러번 곤란했었지.
스즈네쪽 못지 않게 많이 찾았어.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이쪽이 더 정갈한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왠지 모를 긴장감 같은게 있었지.

맞아! 이 녀석도 항상 아버지의 비교 대상 1호였어!
왜 항상 내 근처에는 공부 잘하는 녀석들밖에 없는거냐고!?

운동 그만둔 후에 공부쪽으로 가보겠다고 마음 다잡고 과외를 부탁했는데 2주도 안갔었지 아마…
이즈미 넌 절대 모를거다.
너의 그 성적 이슈 때문에 언젠가 아버지가 차를 많이 마시면 똑똑해지는거라고.
너희 공방에서 엄청나게 사오는 바람에 혀에 쓴내가 배도록 강제로 마셔댔다고!!

야스라 타에미
“너… ‘야스라 아카네安良 紅根’잖아!?(‘네모토 아카네寝元 紅根’다.)”
세이야 츠키
##뭣하면고치셔도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