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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last modified: 2018-11-25 00:39:52 Contributors



1. 프로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가는 청소부 까마귀(Crows) 입니다."

"아아, 어디서 흥미로운 싸움이라도 없나.."

  • 이름 : 에녹 Enoch (통칭-청소부 혹은 까마귀왕)
  • 성별 : 남자
  • 나이 : 30
  • 성향 : all

1.1. 외관

173cm/?kg
스트레스로 인한 백발의 단발, 원래 색은 알 수 없다. 혼혈이라 그런지 동양인 같으면서도 서양인 같은 이목구비 소유자. 오래 햇빛 안 본 듯한 창백한 폐인 피부. 눈은 인디고 색상. 전체적으로 신체 스펙에 비해 한 없이 비실거릴 것 같은 체격. 얼굴은 무척 동안으로 중성적인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 후드와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다. 왼손 검지에 은반지와 목에 검은 쵸커가 있다.

1.2. 성격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흥미주의자. 기분에 따라 오락가락한 성격. 행동은 기본적으로 귀찮고 복잡한 것을 싫어해서 피하는 성격이지만 그걸 감수할 정도로 흥미로우면 일단 go! 돈 등의 재물을 좋아하고 반짝이는 것도 좋아한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철부지를 같 듯 젊게 사는 성격.

1.3. 과거사

대외적으로 과거에 이것 저것 빈 공백이 많다. 알고 보면 과거와 현재가 전혀 같지 않은 사람으로 유명하다. 또한 자세한 과거는 본인만 알고 있다. 본인은 과거를 말하지 않을 뿐, 정보를 은폐하고 있지는 않으나, 본인 외에도 과거를 아는 이가 있었다는 듯 하지만 현재는 모두 고인. 그나마 밝혀진 과거에는 과거에 한참 골드 러시 때 부를 제법 쌓은 상류층의 의사집안 도련님이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지금은 레이스시티의 청소꾼이자 뒷처리꾼으로 살고 있다. 그 사이에는 레이스 시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현재 그는 레이스 시티의 모든 세력들의 불가침 세력으로 완전 중립을 선포한 상태이자 그 어느 쪽의 세력이든 금력에 움직이는 까마귀Crows의 사장이다.

1.4. 기타

<인터넷>
에녹은 보통 도시의 골목 사이사이의 박스더미 위에 앉아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떼우고 있습니다. 그는 지독한 흥미주의로 지루한 걸 참지 못하니까요. 또한 그렇기에 연락망으로 소식이 빠릅니다. 또한 어디를 가던 테블릿pc와 스마트폰, 헤드셋은 최고 사양으로 가방안에 들어가 있다. 가끔씩 에녹은 너무 기분이 나빠지면 주변에 있던 상자에 자기 권총으로 총을 난사하다.

<까마귀 Crows>
주로 레드사이드에서 활동하는 세력으로 레이스시티의 불가침이자 중립 세력입니다. 모든 세력을 대상으로 배신자 처리, 시체 처리, 뒷정리, 장기판매, 불법의사 등의 장사하는 청소부 겸 뒷처리꾼입니다. 이들은 점 조직 형태로 그들 위에서 에녹이 이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따르는 건 아닙니다. 또한 점조직이더라도 3명 정도가 몰려 다니며 일을 합니다만 에녹은 예외로 대부분 혼자 다닙니다. 프로랜스들의 용병길드와 비슷합니다. 까마귀들은 저들만의 연락망으로 레이스 시티의 소식이나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들은 돈에 움직이는 자들이지만 프로의식이 강하므로 정보를 그들끼리만 교환할 뿐 다른 세력에 유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에녹이 정한 각 세력의 보스나 부보스, 콘실리에 급들에게는 본인 세력의 정보를 돈 받고 주기도 합니다.

<까마귀의 행적>
그들은 반짝인 것을 좋아하는 돈에 움직이는 자들이며 점 조직의 형태지만 무리를 위협하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정보를 넘기는 것부터 여론 조작 등이 있습니다. 그들의 뒷공작에 능합니다. 또한 그들은 죽은 이의 무기와 재산을 훔치는 등의 행동도 합니다만 그들도 나름대로의 행동방침이 있다고 합니다.

<검은 가방>
까마귀들이 드는 가방은 하나의 수사 키트 겸 증거인멸의 화학 약품들이 있습니다. 또한 그들을 지킬 그들만의 무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외의 내용물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누군가는 시체를, 누군가는 표본을 누군가는 괴물을 보았다고 합니다. 에녹은 딱히 애용하는 무기는 없으나 자동권총과 나이프가 2자루씩 있다고 합니다.

2. 관계

(선관스레에서 맺은 선관이나, 일상을 돌리면서 만든 관계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 이한영
    사람에게서 찾는 미학의 핏빛 예술가
    "오늘 좋은 물건이 들어왔어! 제법 예쁜 금발의 아가씨야. 어때?"
    이한영과 에녹은 우호적인 친밀한 단골과 가게 주인장입니다. 그녀는 단골로써 상품에 클레임을 거는 단골 진상입니다만, 여동생뻘인 그녀를 위해 에녹은 팔 수 있는 산 사람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연락을 줍니다. 그리고 에녹은 그녀에게 산 사람 혹은 시체를 팔거나 그녀가 필요한 의뢰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간혹 그 답례로 그녀의 예술품인 박제를 받습니다. 그렇기에 에녹은 박제를 자신의 작업실에 한쪽에 장식장을 만들어 따로 보관합니다.


  • 베른
    소문의 카지노의 주인
    "오늘 저희 까마귀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상품이네~"
    베른과 에녹은 거래관계의 비지니스관계입니다. 에녹은 베른의 카지노를 애용하며 베른에게 돈 갚을 수 없는 빚쟁이를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에녹은 베른이 '소문'의 주인공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만, 직접적으로 정체를 확신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높으신 단골 고객이라 에녹의 전담고객입니다. 베른과 에녹은 지금 현재의 비지니스 관계 이전의 과거에 상류층에서 만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