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8-07-19 20:26:19 Contributors
역천혁명[易天革命] |
장르 | 동양/판타지 |
성격 | 스토리 진행형 |
성향 | ALL |
스토리 | 진행중 |
시작일 | 18/7/10 |
종료일 | 미정 |
총 스레드 수 | 1 |
■ 본 스레는 '새벽의 봉화'의 프리퀄 어장입니다.
■ 1기와 1.5기를 잇기에 앞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잇기 위한 스토리입니다.
■ 1기의 설정을 아시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모든 설정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본 위키에 접힌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은 클릭하시면 열람 가능합니다.
전하. 전하께서는.
필히 이 세계를 뒤집을 자신이 있으십니까?
- ■ 프롤로그
최초에 네 개의 대륙이 있었다.
먼저 최초에 신이 내려와 그 토대를 닦은 북대륙 실카, 동쪽 모든 종족의 시초가 존재했던 로비뉘스. 가장 위대했던 자들을 가장 나약한 자들이 쓰러트린 라이젠. 그리고 안개에 가려 드러나지 않은 대륙. 霞明(하명).
하명은 유일하게 신들의 입김이 세게 닿지 않는 곳이었다. 지방에 신이 살기도 했으며 인간과 결혼한 신도 존재했다. 그러나 그런 신들의 사랑 때문이었는지 인간이 한없이 오만해진 대륙이었다.
인간은 저마다 차가운 쇠니 뜨거운 불이니를 들어 자신들과 다른 종족들을 몰아냈다. 신의 사랑으로서 얻은 태고의 힘. 기(氣)를 얻은 인간들이기에 더더욱이 오만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인간에게 쫓겨난 종족들을 우리는 요괴라 불렀다. 인간과 요괴.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신. 흔들리는 평화 속에서 인간과 요괴는 공존했다.
인간은 스스로 굳건하기 위하여 저마다 왕이니 황제니를 세웠다. 그를 보다못한 한 명의 신이 하나의 왕의 아이를 베어 그를 낳으니 이 자를 위대한 하늘의 아이. 천자(天子)라 하였다. 천자는 인간들을 인간의 잣대에서 평등히 다스렸고 신의 공평으로 잘잘못을 가르니 태평성대가 말로 없을줄 알았으나 그 사이에서도 천자의 눈을 가리는 자들은 존재했다.
힘을 가진 자는 제 부모도 짓밟고 위로 오르고자 하며 힘 없는 자는 아무리 권세 있는 집안이라도 내쳐지는 수밖에 없었다. 사방에 요괴가 난궐했고 굶어 죽고 싸우다 죽고, 수없는 시체가 도성에 가득했다.
천자력 337년.
사야즈력 1284년.
하명의 넓은 땅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수많은 봉기. 점점 힘을 잃어가는 천자와 비밀의 안개를 벗어가기 시작하는 하명.
"저는 황제가 될 것입니다."
빈민가에서 피어오른 하나의 혁명의 씨앗은 역천을 꿈꾸었다.
펜은 자신의 팔을 힘없이 떨구었다. 한창이나 써내려가던 이야기에는 활력이 돌지 않았다. 위대한 신은 자신의 세계라는 끝없는 시간에 종말을 고하기라도 하겠다는 듯 자신의 손가락을 잉크에 푹 찍었다. 검은 잉크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는 손을 바라보던 펜의 보좌관 알테이르는 그런 자신의 신에게 다가갔다.
"나의 신이여. 이야기를 끝내고자 하십니까."
펜은 초췌했다. 과거의 밝은 빛은 이제 천천히 흐려만 갔고 누구라도 뜨거움을 느끼던 그 힘에는 이제 달빛만한 아련함만 있었다. 책상에 손을 올리고 펜은 슬픈 미소를 지었다. 그런 펜을 알테이르는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
모든 이야기는 펜에게서 시작되어 펜으로 끝난다. 그런 신이 펜대를 떨구는 순간 모든 이야기는 끝나기 마련이었다.
펜은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기에는 너무 늙어버렸다. 펜을 잡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펜은 슬픈 미소와 함께 종이에 묻은 잉크에 자신의 힘을 불어넣었다.
"알테이르. 너희는 나의 손에 창조된 아이들이었다. 나는 너희에게 자유와 힘을 주었지. 그 결과 너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다."
"맞습니다."
"그렇다면. 잠겼던 하명의 이야기에 나의 힘을 담은 아이들을 보인다면 다시 한 번. 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펜의 빛이 밝아지는 것을 보곤 알테이르는 한쪽 무릎을 꿇었다.
"나의 신이여. 부디 그대의 뜻대로 하소서. 저는 그대의 명을 따르나이다."
- ■ 하명 대륙(霞明 大陸)
하명 대륙은 총 6개의 왕국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앙에는 천자가 거거하는 천자궁이 있습니다.
6개의 왕국은 각각 상, 중, 위, 광, 현, 묵이라는 여섯 왕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상 왕국에서 시작합니다.
◆ 상 왕국
여섯 국가중 가장 부유한 왕국이나 반대로 빈민의 비율 역시도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상 왕국은 상인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요괴들이 자주 나타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시작하는 국가입니다.
여러분은 이 상 왕국을 뒤엎는 것으로 반란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른 왕국들의 정보는 어장 내부에서 차차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 ■ 인간
인간종의 원류로 가자면 최초의 아투르크의 살로 만들어진 존재들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자 모든 것의 끝에 존재하는 자들, 가장 많은 번영을 약속받은 신의 자손들.
이들은 대륙을 지배하고 대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바라기에 따라 약자도, 강자도, 모든 것에 다다를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자들.
창조신께 받은 영혼이 숨을 쉬기 시작하고 아투르크에게 받은 육체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워트에게 받은 지혜가 당신에게 차가운 이성을 주었고 백화에게 받은 힘이 당신에게 뜨거운 감성을 심어주었습니다.
당신은 이 땅의 지배자입니다.
그 이상의 설명이 필요합니까?
평범한 육체와 평범한 지혜
모든 가능성이 열린 존재들.
어떠한 제약도 존재하지 않음.
- 「신성한 혈통」
"내가 바로 카이젠의 피를 타고난 자다. 감히 누가 나에게 검끝을 거누느냐."
- 은빛 늑대, 에반 플러타 아이반 카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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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인간은 과거부터 자신을 높히고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랬습니다.
일부 강한 인간들은 그런 상황에서 자신들만의 힘과 지혜를 독식했고,
이런 이들을 사람들은 귀족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신성할 혈통, 귀족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것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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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상, 중, 위, 광, 현, 묵. 여섯 국가중 한 나라의 귀족으로 설정됨. |
제약 | ▶귀족으로서 명예를 챙기지 않으면 캐릭터의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함.
▶평민들과 쉽게 어울릴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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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귀」
"한 놈도 남김 없이 덤벼라. 네놈들의 머리통을 갈아주마."
- 사막의 대전사, 알바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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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때때로 싸움에 미쳐 날뛰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마치 싸움에서 자신의 삶의 이유를 찾고자 하며
죽을 곳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치 예술을 펼치거나, 또는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 처럼 보이는 자들.
이들을 인간들은 투귀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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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전투에서 최소 중상 이상의 센스를 가지게 됨. |
제약 | ▶전투 상황에서 탈출할 수 없음.
▶강자와의 전투를 미친 듯 추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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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가능성의 별」
"당신에게 내 모든 걸 드릴게요. 그러니까 부디 나를 사랑해주세요."
- 인간의 창조사 서현, 최초의 인간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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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인간은 유일하게 모든 가능성을 보유한 존재입니다.
그 어떤 종족조차도 다다를 수 없는 길 중 하나.
모든 가능성에 대해 허락받은 인간은 모든 가능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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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선택지에 제한이 없어짐. |
제약 | ▶신들의 간섭을 때때로 받을 수 있다.
▶선택에 대한 결과는 오직 본인에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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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친 존재」
"네 공격은 나에게 닿지 않는다. 지금의 나는 요정계에 있거든."
- 쾌속의 루카스에게, 에반 카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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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아주 극히 희귀하지만... 다른 세계에 걸친 존재들은 이 세계에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정령사들은 정령계에 걸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정령계에 있는 정령들을 사용하기 위해 자신들의 육체를 게이트로 사용합니다.
이처럼 각 세계를 연결하는 자들, 이들을 우리는 걸친 존재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당신은 이와 같은 하나의 세계에 육신을 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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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수많은 세계 중 하나에 육신을 걸치게 됨. |
제약 | ▶때때로 강제로 < 세계의 간섭 > 상태에 빠지게 된다.
▶걸친 세계에 돌입한 상태에서 공격받은 육신은 치료할 수 없다.
▶점점 세계와 융화되거나 쫓겨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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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혀진 영웅들」
"누구도 나를 기억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리안. 당신만 나를 기억해주면 충분했으니까요. 사랑합니다."
- 그림자, 미류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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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이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영웅들입니다.
각자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하나의 삶을 살았던 영웅들.
그러나 신의 이름 아래 신성한 업무를 지게 된 여러분들의 육신은 강대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정신은 아직 온전치 않습니다.
스스로를 자각하십시오. 잊혀진 영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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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캐릭터의 육체가 영웅급으로 설정되며 캐릭터 개인의 업적이 생성됨.
이 업적은 NPC들의 반응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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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 ▶기억 상실에 걸리게 된다.
▶기억을 확실하게 자각하기 전까지 자신의 과거사는 모두 희미한 기억의 흔적이 된다.
▶ 당신을 증오하거나 당신에게 흥미를 보이는 자들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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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
"얼씨구 놀아보세. 괭가리 치고 북 치고 장구치고 노래하고 돌아보고 흔들고 치고 뛰고 어얼쑤."
- 악왕, 주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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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일부 인간들 중에는 음악에 관련되어 큰 재능을 가진 이들이 태어납니다.
하지만 꼭 음악이 아니더라도 감각, 특히 음과 관련된 감각에 아주 예민한 인간들이 있습니다.
들리지 않는 정적 속에서 시끄럽게 긁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사람.
당신에게는 재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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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소리, 리듬, 박자와 관련된 모든 곳에서 보너스를 받게 된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호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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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 ▶예민해진 청각은 시끄러운 소리에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어떤 유혹이든 쉽게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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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자의 자질」
"천운단! 너희들의 지배자의 명을 따르라! 여기서 명하노니 나의 적을 한 놈도 남겨두지 말라!"
- 천운단주,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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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때때로 지배자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뛰어난 장수로서, 또는 왕으로서 이름을 올리곤 하며 대륙에 위대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지배자의 자질을 가진 자로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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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명령, 카리스마에 강력한 보정을 받는다.
병사들을 지휘할 경우 사기가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강적을 사냥함에 대해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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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 ▶약한 적을 상대할 때 힘을 온전히 낼 수 없다.
▶본인에 준하는 자질을 가진 자에게 쉽게 매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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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의 엔딩을 위한 목표
▶ 황제가 되고자 하는 소년 명운을 황제의 길로 이끌 것.
■ 스토리의 실패 조건
▶ 명운이 사망하는 경우
▶ 요괴들이 창궐하여 세계가 무너지는 경우
- ■ 진행 순서
명령 레스는 마지막에 *을 붙여야만 처리됩니다.
캡틴도 사람인 만큼, 혹시 스루된 명령이 있다면 다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시작은 훈련 확인 - 운세 확인 - 시작 의 순서입니다.
- ■ 운세
운세는 어장만의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매일 진행 전 그날의 운세를 미리 점쳐볼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그날의 진행 판정에 알게모르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동쪽으로 가면 귀인을 만난다' 는 괘가 나왔을 경우
그날 하루동안 동쪽으로 캐릭터가 이동 시 인카운터 확률이 상승하는 식입니다.
물론, 운세를 보고 싶지 않다면 보지 않는것 또한 자유입니다.
- ■ 시간과 날씨
오픈월드를 표방하는 스레이지만 텍스트라는 한계 상 낮과 밤 이외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입니다.
대략 캡틴의 진행 기준으로 제가 남아있을 수 있는 시간의 절반이 지나면 낮과 밤이 서로 바뀌며 날씨 역시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변동됩니다.
비가 오다가 날이 개고 해가 나는 등의 변화는 어장에 실시간으로 적용됩니다.
- ■ 화폐
금화 - 은화 - 동화 의 형태로 나뉘며 각 화폐 뒤에 갑(甲)이 붙는 경우 화폐의 가치를 30배 높게 봅니다.
동화 | 은화 | 금화 |
환전 가치 | 10 동화 | 100 은화 |
동화 갑 | 은화 갑 | 금화 갑 |
30 동화 | 30 은화 | 30 금화 |
■ EX 30동화 갑 ▶ 900동화 ▶ 90 은화 30 은화 갑 ▶ 900은화 ▶ 9 금화
- ■ 호감도
기본적인 시작은 0(초면) 부터 시작하며 이후 관계 진전에 따라 긍정 관계와 부정 관계로 갈리게 됩니다.
호감도 | 0 | 25 | 50 | 75 | 100 |
긍정 관계 | 초면 | 호감 | 친구/벗 | 연인/소울메이트 | 반려자 |
부정 관계 | 비호 | 라이벌 | 정적 | 철전지 | 원수 |
공통적으로 호감도 50까지는 수월하게 올라가지만,
그 이상 올리기 위해서는 특수한 이벤트나 심경의 변화 등이 필요합니다.
레스주들간의 관계 진전은 기본적으로 터치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할 경우 캡틴이 강제로 개입할 수 있습니다.
- ■ 훈련
캡틴의 개인 사정으로 평일에는 스토리 진행을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훈련은 총 세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캡틴이 참여해 NPC와 함께 하는 정규 수련.
캡틴의 부재중 레스주끼리 나누는 합동 수련.
또는 레스주 혼자서 하는 개인 수련이 있습니다.
정규 수련에서는 스승과 제자,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정규 수련 중에는 레스주가 스승일 수도 있고 NPC가 스승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캡틴의 수치로 능력의 습득이나 경험치의 획득이 바로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간략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검객 A에게 상 왕국식 도법을 배운다고 하겠습니다. 상 왕국식 도법은 기본 도법의 상위 버전입니다. 쉽게 배울 수 없지만 이미 스킬을 획득한 검객 A에게 배우므로 그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상 왕국식 도법의 획득 시간은 혼자서 수련한다면 (0/10)으로 총 10번의 수련을 진행해야만 하는 고급 기술입니다. 하지만 기사에게 직접 훈련을 받는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상 왕국식 도법 획득(1/3).
이처럼 그 기준이 크게 낮아지며 시간이 덜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NPC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정해진 한계 이상의 성장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정규 수련만이 답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합동 수련의 경우는 마지막 레스에 * 표시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표시는 캡틴이 여러분의 일상과 수련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합동 수련은 같이 검을 휘둘러도 좋고 아니면 스킬을 배우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정말 간단히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도 경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캡틴은 일상을 장려합니다. 합동 수련은 이틀에 한 번으로 제한됩니다.
대신 합동 수련은 스킬의 획득 기준을 완화시킵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천검류 결전기 - 패난검(0/150)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서천검류 결전기는 여러분이 죽었다 깨어도 못 얻습니다. 저 100의 숫자는 모두 깨달음의 숫자입니다. 하지만 합동 수련에서 이와 관련된 주제가 언급되고 정답에 근접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서천검류 결전기 - 패난검(10/150)
수치는 과감하게 올려드립니다.
개인 수련은 개인의 수련입니다.
개인적으로 검을 휘둘렀다. 기술을 연마해보았다. 진행에서 구입한 책을 읽는다. 등등 흔하지 않고 무언가 특별함이 없는 것 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수련은 그만한 특별함이 필요합니다. 수련을 통해 얻는 것이 없어보여도 실제로는 경험치가 증가합니다. 이 경험치가 수치 이상 쌓인다면 여러분에게 새로운 스킬 하나를 만들 기회를 드립니다. 스킬은 여러분의 수준에 따라 창작 즉시 숙련자의 등급을 가지며 오직 개인의 스킬로 취급합니다.
* 개인 수련은 이 표시와 함께 이틀에 한 번 가능합니다
- ■ 능력치와 레벨
시작 시 여러분은 이전 성장하며 발전했던 여러분과 달리 강대한 무력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모두가 하이 클래스의 레벨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다만 자세한 수치적으로는 공개할 수 없는 요인들에 의해 능력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인 남성의 레벨은 2입니다. 잘 성장하고 근골 장대한 남성은 3 정도의 레벨을 가집니다. 훈련이 잘 된 정예병은 5의 레벨을 가지며 약한 오크의 레벨과 같습니다.
이 레벨은 여러분에게 공개되지 않는 능력치들을 대략적으로 유추하는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기사 레벨 10과 기사 레벨 30의 차이는 힘과, 속도적으로 차이가 큽니다. 기사 레벨 10이 여섯 있다면 그때야 기사 레벨 30과 싸워볼 법한 수치입니다.
또한 레벨 39와 40은 경지로 구분합니다. 기사 레벨 39가 다섯이 모여도 기사 레벨 40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경지를 넘어서는 순간 폭발적인 능력치 증가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이 경지를 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습니다.
▶ 그만한 깨달음이 있어 자연스레 벽을 돌파하는 방법
▶ 기연을 얻어 그 벽을 돌파하는 방법
▶ 벽을 무시할 수준의 경험치를 통해 벽을 돌파하는 방법
원래 39에서 40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경험치는 수치상으로 공개하지 않으나 대략적으로 1만 정도의 수치를 지닙니다. 만약 이의 두 배인 2만 정도의 수치로 경험치 한계를 돌파하여 레벨업을 하시면 됩니다. 돌파를 통해 획득한 경험치는 모두 수치에 반영됩니다.
평범한 40레벨과 차이를 두실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또한 스킬 역시도 레벨이 존재합니다. 이 레벨 단위는 아라비아 숫자로 구분합니다.
여러분이 검술을 처음 획득하면 검술 1의 단계로 시작합니다. 이 단계는 총 10까지 있으며 검술 10레벨 이후로는 상승의 검술을 배우는 것으로만 한계를 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러분의 수준이 어느 수준을 넘으면 여러분의 스킬은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유저로 구분됩니다. 여러분의 검술이 어느 한계를 돌파하면 여러분은 소드 유저로 구분하며 이후 수련에서는 유저 뒤의 단계인 익스퍼드 - 마스터 - 스페셜 - 그랜드 순으로 성장합니다.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유저 | 익스퍼드 | 마스터 | 스페셜 | 그랜드 |
또한 칭호적인 의미에서의
마스터가 있습니다.
진지하게 깝죽거리지 마십시오. 죽습니다. 진짜 죽습니다.
만약 스킬의 극한을 보아서 시스템이 마스터라는 칭호를 내린다면
그것은
현시대에 그 정도 능력자가 2천명 밖에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소드 유저와 오러 유저가 있습니다.
같은 레벨에서는 오러의 힘에 의해 검이 먼저 박살나 소드 유저가 패배합니다.
오러>검술의 관계를 역전시키는 것이 마스터의 수준입니다.
오러와 검을 마주하면서도 검의 내구력을 버티게 하며 적을 베어버리는 수준.
그것이 마스터라는 칭호 보유자의 기본 수준이다. 라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