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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

last modified: 2022-12-24 15:42:30 Contributors

"Call me Ismael, 나의 이름은 이스마엘입니다. 꿈을 찾고자 여기 왔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부디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주십시오!"

Ishmael [커미션][2차배포_금지]
성별 ?
나이 20
능력 염력
버스트 공격형


1. 프로필

1.1. 외모

"아! 저 말입니까? 비밀입니다! 비밀은 인간을 더 아름답게 한다 했습니다! 나는 그렇게 아름답지 않으니, 이걸로나마 아름다워지는 겁니다!"
─ 167cm?, 품이 큰 테크웨어,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백발(추정), 희망에 차며 밝은 목소리, 목에 달린…….

본디 페이스 재머를 달고 다니는 족속이라 함은 하나같이 똑같은 모양새다.

제복 차림이 아니라면 후드가 달린 점퍼에 편한 카고 팬츠나 조거 팬츠를 입고, 속은 목을 덮어 표식을 가리는 타이즈와 벨트 차림에, 좋지는 않지만 적어도 닳아 헤진 건 아닌 운동화를 신고, 손에는 검은 장갑을 낀다. 생 양아치 같은 녀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동네 생 양아치 처럼 면상짝이 갈려있거나 구겨져있느냐면 아니다. 앞서 말하지 않았는가? 재머를 달았다고. 쉬이 말해 낯짝 볼 수 없단 뜻이다.

얼굴은 각종 삼원색으로 흩어져 노이즈만 지직대거나 간혹 이모티콘¹을 띄우곤 한다. 좋은 것 구하지는 못했는지 간혹 이지러지듯 웃는 입이 보이며 일자 단발로 뚝 잘린 흰 뒷머리가 보이곤 했다. 그것을 제하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곱상한 편인지, 흉측한 편인지를 떠나 모든 것을. 그래도 얼굴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으니 노이즈를 넘어서 만질 수는 있다.

추측할 단서라고는 없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아직도 성장기라 주장하는, 신발을 신은 키가 포함되어 167~8cm의 이도저도 아닌 키에, 체구를 특정하기 어려운 옷차림, 주변을 왜곡하는 저해장치의 특성상 오토튠이 섞여 이지러지는 목소리는 힘이 실려있으며 어조에 희망이 가득 들어차 양기에 가까웠으나, 남이 보기에는 신뢰를 주고싶지 않은 수준이었다.

¹) 《이어즈&이어즈》 - 베서니 라이언즈役 참고.

본모습

1.2. 성격

"당신은 꿈이 있습니까? 나는 있습니다! 어디에도 없을 꿈을 찾아 헤메는 멍청이에 불과하지요. 그렇지만 나는 그 삶을 찾고자 합니다! 그것이 내게 주어진 운명이고, 숙명이자- 으읍응음?! 으브브브!"
─ (이후 듣다 못한 주변 사람에 의해 입이 막혔다.)

긍정적인, 말이 많은, 문학적인 어조, 편집적인, 이상을 쫓는, 쾌활한, 경험없이 미숙한, 어릿광대, 과장적인, 자유로운, 사랑하는.. 광적인 자.

  • #떠돌이
천부적으로 이질적인 자를 떠돌이라 하라. 나를 광인으로 느껴도 좋다, 나는 나의 삶을 찾을 테니! 이스마엘은 제법 콧대가 높았다. 이상향을 찾아다니는 본인의 현재 삶에 자부심을 느꼈다.

  • #문학적인 #오락가락
말이 많았다. 어조는 지나칠 정도로 문학적이며, 쾌활함과 동시에 경박하고, 이상주의적이되, 겁이 없고, 용맹하며, 때로는 음울하며 차분하고, 신중하며 염세적이다. 타인에게 '공존'이라는 이상향을 전도하면서도 그 길을 홀로 걷길 바라는 기묘한 성정을 타고났다. 하나의 극배우를 보듯 갈팡질팡하며 현실적이지 못하다.

  • #편집적인
받아들이지 못할 현실을 마주할 적에는 거세게 부정하며 편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 꿈.. 그것에 대해 집착을 넘어서 광적으로 붙는 면모가 있었다.

  • #천진난만 #미숙한
어릿광대를 보듯 천진난만하며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았다. 호기심이 많아 주변 사람에게 말을 잘 붙였다. 시골에서 갓 상경한 사람을 보듯 모르는 것도 많아 이것저것 질문도 많았다. 그럼에도 큰 마찰 없이 지내는 것을 보면, 근본적으로 남과 어울리지 못할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의 것을 아꼈고, 자신의 사람을 사랑했다. 피를 보고자 하면 망설임은 없었다. 대와 소, 중한것과 그렇지 아니한 것, 상황을 판단하는 재간이 약간이나마 있었다. 다만 아직 능숙치 못하여 그 이후에 감정적으로 무너지곤 하였다.

쉽게 보기 어려운 인품을 가졌다. 비록 경험이 없어 미숙하며, 어리숙하여 어릿광대와 같은 양상을 보일 뿐.

1.3. 세븐스 능력

사이코키네시스
"아직.. 나는 누군가와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어째서 서로 증오하고, 싸워야 하는 거죠? 우리는 모두 같은 존재이지 않습니까..!"

사이코키네시스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힘, 염력이라고도 칭한다.
직접적인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에 특화 되어있는 능력인 만큼, 이스마엘은 몸을 호버 상태로 띄우거나, 상대를 밀쳐내거나, 가벼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가장 대표적이고 정석적인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공격 수단으로 상대를 집어 던지거나, 허공에 던지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스마엘은 다른 응용 방식을 택했다.
그 방법이 꽤나 독특한 편에 속하는데, 아직은 상대를 밀쳐내거나, 누르거나 공격을 보이지 않는 힘으로 막아내는 등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가깝다.
……설마, 미숙한 건가?


2. 기타

  • 과거사는 비밀
이스마엘은 말이 그렇게나 많았지만, 과거 이야기를 하면 소름돋는 침묵을 자랑했다. "나는, 안락한 삶과 의무를 저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후엔 웃으며 "배가 고픕니다! 밥이라도 먹을까요?" 라고 말했다. 방금 전에 저녁을 싹싹 비웠으면서.

  • call me Ismael!
모비딕의 나라에서 태어났기에 그런 이름을 받았는가! 공용어를 제하고 쓸 수 있는 언어는 그쪽의 것인가! 아니다. 이스마엘은 모비딕의 나라의 것을 배우지 아니하였다. 아니, 배우긴 했으나 입에 붙지 아니한다. 네 어찌 이스마엘이느냐 물을 적, 역으로 자신을 파우스트라 했어야 했느냐는 질문을 건네곤 했다. 이것의 모국어는 독일어이며, 공용어를 쓰지 않을 때나 정신적으로 몰렸을 때, 거센 발음과 함께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하였다.

  • 상식 부족과 일상의 어려움
몇 상식이 부족하다. 무식한 정도는 아니고..아닌가?, 간혹 왜 가디언즈가 나쁘냐는 질문이 오가는 등 레지스탕스라면 다 아는 사회통념이나 가정적인 상식에 대해 마치 순응하며 살던 세븐스처럼 질문할 때가 잦다. 상식을 묻고자 한다면 꼭 통제된 인터넷처럼 어딘가 어설프고, 현실을 직시하기에 제법 부족한 면도 있었다. 더군다나 본인은 사망신고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 흔한 카드도 만들 수 없고 의료보험도 없지만 오늘만 살겠다며 일상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 술담배 경험 전무
없다. 본인의 주량도 모른다. 냄새만 맡아봤을 때 본인의 취향은 샴페인보단 맥주이노라 말하곤 했다. 담배는 극구 사절하고, 어떤 연유인지는 몰라도 그 자체를 상당히 싫어했다. 다만 흡연자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 막입
이스마엘은 무엇이라도 먹었다. 막입이라 해도 좋을 테다. 흙이 묻어도 개의치 않고 몇 번 털어 먹곤 했다. 남들이 진절머리를 내는 음식이나 전투식량도 야무지게 해치웠다. 뭐라고 했더라. 식사는 가장 신성한 행위입니다! 누군가의 정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라고 했던가? 참고로 전투식량은 이스마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 예! 잘 못 들었습니다!
어조가 독특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썼고, 깍듯했으며, 그럼에도 군인과도 같이 절도있지는 않았다. 간혹 칼같은 어조를 보였지만 또 모르는 일이다. 이 어조는 화면이 뜨지 않는 태블릿에서 읽은 책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 가끔 힘이 없어 늘어지는 날에는 혀 또한 늘어지는지 슴다체로 변하긴 했다.

  • 흉터
왼쪽 손목, 주먹을 쥘 적 소지의 수직으로 내려오는 부분에 세로로 흉이 있다. 본인은 '마음이 형상화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 외에도 자잘자잘한 흉터가 있는데, 취미이자 특기가 파쿠르이기 때문. 제법 잘 쏘다닌다.

  • 소지품
신소재 플라스틱 태블릿 하나를 가지고 다닌다. 지금쯤 단종되어 부품도 없을 구식모델이다. 때려도 화면이 잘 안 나온다. 고쳐줄 사람 구함...

  • 비살생주의자
놀랍다 생각하는가? 어쩌겠는가, 삶은 이상향을 향해있는데! 피할 수 없을 때라면 싸울 뿐입니다! 라고 외친다. 무기 대신 염력으로 짓눌러 제압하곤 했다. 피치 못하게 싸울 때가 있었다면 손에 잡히는 것은 대다수 이스마엘의 벗이자 훌륭한 고래잡이 작살이 된다. 적당히 가벼운, 신소재로 만든, 아무런 기능도 없는 야구배트가 그나마 들고 다니는 것이다. 벽돌? 그래, 솔직히.. 떨어지는 잔해도 잘 썼다. 손에 쥐면 그게 무기였다. 이것은 근거리 무기를 선호한다. 한 가지, 이것은 피가 튀어도 개의치 아니한다. 그 이후에 울부짖을 뿐이지. 비살생주의자라 아는가? ……언젠가, 앞의 비가 Be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2.1. 관계

선관은 🍀표시

  • PC


레레시아 나나리
쥬데카 뷔시카리오
레이먼드 나이벨🍀
신디🍀

  • 모브

2.2. 테마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들을 것.


─ "나는 자유롭게 태어났기에, 나아갑니다. 이상향을 향하여!"


─ 이상향을 전파하며 홀로 걷고자 하는 괴짜.

2.3. 떡밥

개인 만족을 위해 아무렇게나 적습니다.
─ 이스마엘주

  • 풀린 떡밥

얼굴
출신
이상향
인식표
슬럼
피는 속일 수 없다
망설임과 미숙함

  • 풀리지 않은 떡밥

3. 독백

생방송
단란
슬럼
편지
탄생
탄생, another side
불면
의지를 잇는 자
영원
조언
그림자
새장
섞일 수 없는 자
𝕊𝕟𝕠𝕨𝕖𝕕 𝕌𝕟𝕕𝕖𝕣

3.1. AU 독백


  • 가디언즈 AU

출전
헤베 엥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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