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네야 메이

last modified: 2020-02-05 16:39:49 Contributors



넌 이제부터 음메 소야. 왜냐하면~ 내가 우유가 먹고 싶다! 음메 해, 음메~!

이름 根矢 メイ (네야 메이)
나이/생일 16세/0505
학년 1학년
성별
성향 HL >= GL

1. 외모

그의 외모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점이라면,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옅은 채도의 길고 구불진 머리카락이다. 갈색빛이 맴도는 금빛인지, 금빛이 맴도는 갈색빛인지. 탈색으로 인해 그런 색을 갖게 되었다. 탈색을 했으니 당연하게도 결은 좋지 않다. 구불거리기는 얼마나 구불거리냐면, 눈썹 살짝 위에 말려있는 앞머리를 곧게 피면 눈을 찌른다. 만져보거든 숱도 많고하니, 복실복실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눈썹과 속눈썹, 눈동자는 모두 갈색인데 좀 짙은 편이다. 타고난 색이 검정이 아니라 갈색이었는데, 굳이 비교하자면 눈동자가 다른 둘에 비해 조금 더 밝은 감이 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색을 띠고 있고, 생김새 또한 그러했다. 동글동글 순한 눈매에 내리깔리는 속눈썹은 나긋해보이기까지 했으며, 짙고 짧은 눈썹도 귀여운 인상을 주었을 지 모른다. 기본적으로 앙 다문 입술은 그 끝이 동그랗게 말려올라가 웃는 듯한 인상이었고, 엷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순한 인상을 주고 있다.
거기에 평균에 미치지 못 하는 키와 몸무게로 아담한 체구까지. 제 입으로 밝히지도 않고, 아직 계속 크고 있다고 하지만 척 보기에도 160cm를 넘기에는 고난과 역경이 기다릴 것 같다.

2. 성격

그러나 성격은 외적인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유순하고, 모난 구석 없어 보이며, 느긋하다 못 해 느릿해보이고, 조용해 보이는 생김새와는 달랐다. 돌려 말하는 법을 모르고, 생각에서 행동까지 옮기는데 시간이 들지 않았다. 고집이 세서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을 강하게 밀고 나가기도 한다. 또한 장난기가 다분한 개구쟁이었다.

3. 기타

- 우유를 좋아한다. 다른 것이 첨가되지 않은 흰 우유.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덥혀먹고, 더울 때는 시원하게 먹는다.
- 종잡을 수가 없다. 모든 것에 넓고 얕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과학을 좋아하면서 영어를 좋아하면서 역사를 좋아하고, 별 보기를 좋아하면서 뛰노는 것을 좋아한다. 그만큼 흥미를 가지는 분야가 매우 폭넓은 것이지만, 깊게 파고들지는 않는 정도. 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것을 평균 이상으로 해내지만, 특출나게 잘 하는 것은 없다.
- 부활동은 딱히 하지 않는다. 방과후에 바로 하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로 올라오기 전 시작했지만, 그 외 아르바이트 경력도 있다.
- 등하교는 자전거를 타고 하고 있다. 자전거는 생활용 자전거로, 앞에 바구니도 달려있는 노란빛 자전거.
- 비를 싫어한다. 빗소리조차 싫어한다.

4. 키워드

#제멋대로 #장난꾸러기 #돌직구 #편순이

5. 선관

- 타이요와 노보루 :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새로 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에 처음 만났다. 계산할 때 눈도 마주치지 못 하고, 마스크로 얼굴도 가린 타이요와를 도둑으로 오해했었다. 훔친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기까지 했었고, 자신의 오해에 대한 사과로 사탕을 줬었다. 그 이후 학교에서 선후배 지간으로 만나, 보자마자 타이요와에게 도둑! 인 척 했던 사람! 이라고 외쳐버렸다. 기절할 뻔한 그를 보건실까지 끌고 가기도. 소심해보이는 모습에 검은 아기 햄스터에서, 동글이검댕먼지로 생각하고 있다.

- 키타미야 세츠카 : 어릴 적부터 옆집에 살아 알고 지내는, 잘 따르는 언니. 불쑥 집으로 찾아가 세츠카를 찾기도 했고, 이것저것 흥미를 가지는 메이가 세츠카에게 피아노나 공부를 알려달라고 하기도 했다.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학교까지 같아지고 나서는 학교에서도 쫄랑쫄랑 찾아다니거나 쫓아다니거나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편의점에서 슬쩍 간식을 챙겨둘 정도로 친한 사이.

- 호시나 유이 : 초등학교 때 같은 반으로 처음 만나, 6년 째 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 유이가 스트리밍을 시작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 장본인이고, 래빗이라는 이름의 스트리머라는 것도 알고 있다. 친한 만큼 장난도 잘 때리고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주로 유이일 때 래빗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대고 뼈 때리는 말을 하고는 한다. 그래도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편의점을 유이가 래빗이 되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악플러를 처단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