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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last modified: 2015-08-09 23:48:42 Contributors


1. 시트


이름 : 핫산 Hassan
나이 : 25세
키 : 170cm
체중 : 59kg
성별 : 남성


2. 설정


동방계 사막의 암살자 일족 출신 전쟁고아. 암살자에게 주워져서 키워지다 독립. 후일 입수한 소식으로는 자신을 키워주던 암살자는 중앙 귀족을 건드렸다가 일이 잘못되어 죽었다는 모양. 지금은 암살자 길드에 청산을 요청하고 해방군에 합류했다.

이후 퀼른의 시장으로 나갔다가, 에드문드 아문두르가 자신의 옛 상관과 마주쳐 교전하고 있는 것을 발견, 그의 싸움을 도왔고, 그 옛 상관이 들고 있던 펜시아드 가의 가보 "바다 너머로"를 습득했다. 하지만 자신이 배운 재주는 단검 투척뿐으로, 롱소드를 다루는 솜씨는 없었기에 장미의 가시 근위대 직속 담당관 알펜 스펜서에게 한손검 이용을 교육받게 되었다. 이후 "왕의 그림자"의 마지막 일원이었던 알펜 스펜서에게 왕의 그림자로써의 그림자 역병을 포함한 각종 비전을 전수받아, 전방에서 그림자 속에 녹아들며 적을 노리는 암살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야전을 치른 적이 딱히 없어 아직까지 그림자를 이용해 뭘 해본 적은 없는게 개그 -

2.1. 외모



프로필 그림이 캐릭터의 변동에 따라 업데이트되지 않아, 그림과 글의 묘사가 다를 수 있다.

넬푸드 사막 체류중인 현시점 기준으로 상의는 반팔이나 민소매 티, 바지는 통이 넓은 것을 주로 입는다. 벨트의 수는 어느새 3개가 되어 각각 단검들, 약병들(술병 포함), 그리고 잡동사니를 걸어두고 있다. 검은 머리카락은 거의 허리바로 위까지 올 정도로 길어 꽁지머리로 묶어 정리하고 있으며, 눈은 차분하게 가라앉은 듯한 느낌의 딥블루. 마스크에 가려진 입에는 세로로 찢어진 흉터자국이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레더 그리브에는 홀더가 있어 그곳에 단검을 휴대하고 있다.

2.2. 성격


무심한듯 시크...한건 포기한지 오래. 그 결과 생긴 말버릇이 '내가 원래 이런건 성미에 안맞는데(...)' 지금은 현실과의 충돌에 충격을 받거나, 아연실색한 동료들을 격려하고 재우치며 상담하는 잔소리 요원이자 상담사 표지션을 맡고 있다. 과거에 대해 모든 정리가 끝난 현 시점에서는 까칠함이 늘어 자신과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인물에 대해서는 가차 없는 정도가 늘었으나 그런 한 편으로 정신적으로는 더욱 성숙해 전과 같이 침울해 하는 일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다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대에 있어 어차피 언제 떠날지 모르는 사람 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변하지 않고 있다.
그도 기사단에서 동료 혹은 상관들과 부대끼면서 살기 위해사회성이라는걸 익힌 모양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알고는 있지만 실행하지는 않던 것을 실행하게 되었을 뿐이다. 아직도 어투에 남아 있는 반말이나, 딱딱한 어조는 비즈니스상 얕보이지 않기 위해 하던 것. 지금은 얕보일 비즈니스 상대도 없으니, 상관을 상대할 때는 긴다존대를 사용한다. 다만 동료들 상대로야, 비즈니스적 우위니 열위니 상관하지 않고 반말을 쓰는 게 더 편하므로 반말을 사용. 마흔셋인 세르프노 르 바스티안에게도 짤없다.

2.3. 과거


6살까지는 단순히 자신의 집안이 암살자의 집안이라는 것을 아는 것 외에 아무런 특별사항 없이 지내고 있었다(부모님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적은 편이기는 했다). 6살때부터 본격적으로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전통인 서바이벌 속에서 자라면서 암살자로서의 기본기를 익히게 되었다. 지금의 날렵한 몸동작은 그 때 모두 익히게 된 것. 서바이벌을 하는 와중에 친척들을 여럿 죽이고, 다른 여러명도 장애인을 만들어 놓으며 인성이 크게 망가지는 동시에 집안에서 촉망받는 천재로 인정받았다. 집안의 비전은 성인식과 함께 전하는게 규칙이었기에 구경도 못해본 실정. 9살에 전란에 집안 인원이 통째로 동원되었고, 그야말로 싹쓸이. 당연히 부모님도 그 와중에 사망해 결국 핫산 혼자 남게 되어버렸다. 이후 온갖 더럽고 비참한 수단을 사용해가며 하루하루 연명하던 와중에 지나가던 암살자의 눈에 띄어 길러지게 되었다.

그 이후는 또다시 고난의 연속. 암살자도 애가 불쌍해서 주워온게 아니었기 때문에 핫산은 오만고생을 하며 암살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결국 성인이라고 인정받을 나이가 되기 조금 전에 독립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쌓았고, 그 길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암살자의 집을 나섰다. 독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암살자는 중앙귀족을 잘못 건드리다 죽었다는 모양.

독립을 하고 나서도 자신의 실력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핫산은 대부분의 의뢰를 지방귀족이나 돈 많은 평민에게 받아가며 끼니값을 벌었고, 그 와중에 어떤 일에 말리게 되면서 암살자 일을 그만두고 해방군에 들어오게 되었다.

2.3.1. 간략한 인생사


  • 1살 : 동부사막의 암살자 부족 '하사신'의 전사들 사이에서 태어남.

  • 2-4살 : 그나마 인생의 전성기. 또래의 아이들과 지내며 그나마 평범하게 자람.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다른 형 누나들이 서로 피를 튀기며 싸우는 것은 자주 보았다.

  • 5살 : 서바이벌 시작. 첫날에 친구 둘을 죽이고 멘붕. 자신의 친척 중 한명(역시 핫산)이 핫산에게 팔 하나가 잘리는 중상을 입고 행방불명.

  • 6살 : 쌍둥이 동생에게 습격당함. 하지만 어떻게든 극복해내지만 역시 멘탈에 심한 데미지를 입음. 수많은 친구, 친척들을 불구로 만든다. 부족의 수재로서 촉망받기 시작.

  • 7살 : 전란으로 부족이 멸망. 그 와중에 쌍둥이 동생이 핫산을 위해 희생하고 나선 뒤에 형태를 알아 볼 수 없는 시체가 되어 발견(사실 여부는 불명). 생존 서바이벌 시작. 어떤 일가족의 습격을 받지만 어린애 치고는 말도 안되는 실력의 핫산에게 털리고 핫산은 그 자식 중 한명의 고기를 먹어 연명한다.

  • 8살 : 노예상에게 속아 잡혀간다. 이 과정에서 무기를 뺏김. 노예생활 시작.

  • 9살 : 노예생활을 계속한다. 본격적으로 남색가에게 팔리기 위한 조교가 시작. 그 과정에서 안 좋은 일을 수없이 겪게 된다.

  • 10살 : 미치광이 암살자 에게 노예상이 쓸리면서 노예들간의 데스메치를 겪게 된 후에 그에게 거두어진다.

  • 11살 : 에게 본격적인 암살자 수업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핫산의 손에 죽은 사람 수는 243명

  • 12-18살 : 의 권유- 강요 - 로 암살자 길드 소속의 암살자가 된다. 길드 소속 암살자로서 착취당하면서 세월을 보낸다.

  • 19살 : 그가 대부호 클라프 와의 친분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암살자 길드에서 그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림. 그에 많은 고뇌를 했지만 핫산은 결국 클라프를 보러가게 되고, 클라프는 핫산 본인의 목숨이 위험받고 있음을 눈치채고는 자결한다. 핫산은 크게 멘붕.

  • 20-22살 : 크게 방황하며 세월을 보냄. 유독 이 시기에는 일처리가 잔혹했다고 전해진다.

  • 23살 : 암살 임무를 수행중에 꼬리가 밟혔지만, 당시 타깃이었던 촌장 글레만 하펜의 '펜슬럿 해방군에 합류해달라'는 부탁을 받는 대신 목숨을 구제 받는다. 그 과정에서 글레만은 목숨을 잃는다. 결정적으로 숨통을 끊은것은 핫산 본인. 단, 그것은 그를 위한 행동이었다. 이후 핫산은 펜슬럿 해방군 훈련소로.

  • 24살 : 훈련이 끝나고 펜슬럿 해방군 중 '장미의 가시단'에 합류.

2.4. 무기


다양한 단검들과 장검을 이용한다. 단검들을 주로 투척하거나 휘둘러 이용한다. 독특하게도, 화살이나 총탄과 같이 소모품으로 취급되는 투척단검인데도 불구하고 단검마다 와이어 장치를 이용해서 한 번 던질 때마다 회수할 수 있도록 조치해 두었다. 장검술 역시 명검인 "바다 너머로" 를 습득한 이후 배우기 시작했지만, 오라를 배워 이용하거나 프로텍션 마법을 따로 각인하지 않는 이상 비싼 아티팩트가 꽤나 쉽게 손상된다는 걸 알고 잘 쓰지 않게 되었다.

2.4.1. 바다 너머로


검면에 SKY라 새겨져 있는 묵직한 통짜 미스릴제 롱소드. 은, 금, 루비로 우아하게 장식된 폼멜이 돋보인다. 전 대륙에 명성이 자자한 SKY 공방의 장인 로티스 스카이의 작품으로, 푸르른 검신에 "샤프니스" 인챈트가 되어 있는 아티팩트. 엄청난 강도와 예기를 자랑한다고 되어 있지만, 확실히 엄청난 예기는 몇 번이고 활약을 해 보인 적이 있지만 강도는 글쎄올시다? 아직은 검이 아까울 정도의 실력인 핫산의 손에서도 그 출중한 예기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실력자가 잡았을 때의 본모습이 기대될정도로 잠재성이 기대되는 물건.

2.4.2. 발록의 송곳니


꽤나 실팍한 검은색의 10자루의 단검이 한 세트. 투척 겸용 치고는 어마어마한 고급품으로, 발록의 손톱과 발톱을 정련하여 만든 단검이다. 옅은 마기가 흘러나오며, 암살용으로 적합하게 설계되어 암살 스킬들에 대해 보정이 들어가게 된다.

2.4.3. 트롤 와이어


무기라 서술하기엔 미묘하지만, 위의 발록의 송곳니와 한 쌍처럼 다뤄지는 물건이기에 서술. 위의 하나하나가 고급품인 발록의 송곳니 단검들을 매달아 놓고 회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트롤 힘줄을 주 재료로 다양한 재료들을 가늘게 뽑아내어 엮어 만든 밧줄이다. 2등급의 밧줄로(등급의 기준은 아직 불명), 눈에 잘 보이지 않으며 매우 튼튼하다. 다만 길이가 그렇게 길지는 않은 편. 은닉하기에 좋다.

2.5. 특징


감정적으로야 어떻든 행동방침은 절대적으로 실리 우선주의. 하지만 요즘은 많이 흔들리는 모양이다.

동방 민족 출신이라 동방민족의 언어도 할 줄은 안다. 다만, 말의 내용이 지나치게 복잡해지거나, 관용어를 섞을 경우 곧장 이해하는데에는 지장이 있는 정도. 그리고 이미 2개국어를 할 줄 알아서 제국어를 안배워 이고생인 모양이다.

2.5.1. 클래스


타나토스의 뱀.
  • 그림자 역병을 견뎌내고 타나토스의 인정을 받은자만이 이 어두운 영광의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 온갖 죽음에 관한것들이 눈에보입니다.

2.6. 칭호


사신의 제자 - 붉은 사신 알펜 스펜서의 제자가 되었을 때 얻는 칭호입니다.
  • 알펜 스펜서의 제자가 되어, 한손 도검 숙련도의 향상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 알펜을 기억하는 자들에게 호감을 얻게 됩니다.
  • 왕의 그림자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 위험에 처하면 알펜이 그를 구하러 옵니다.

독립 투사 - 웨스트 그라가얀의 혁명을 도왔습니다.
  • 제국에 항거하는 자들과 조직에게 경외와 존경을 받고, 호감을 얻습니다.
  • 제국에 현상수배됩니다.

악마살해자 - 이름난 악마를 사살한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입니다. 역사에 존재하지 않던 마검, 라이베르크를 지키던 발록을 사살하여 칭호를 얻었습니다.
  • 악마를 상대할때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 전 대륙의 모든 종족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 전 대륙적으로 당신들의 이름이 나부낄 것입니다.
  • 역사서에 당신들의 이름이 추가됩니다.

별지기 - 넬푸드의 사막 부족의 족장, 자신을 별이라 칭할 수 있는 자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혹은 옳바른 길, 도움등을 주었을때 얻는 칭호입니다.
  • 별들의 별.태양이 당신들을 지켜봅니다.
  • 이 칭호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 하늘의 별들 중 하나인 '칵킬라이'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 지혜와 지식을 상징하는 별.칵킬라이의 축복입니다.
    • 무엇이든 하나.원하는것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 원하는것을 알아낸뒤, 그 지식에 대해서 전문가 수준에 달하게 될것입니다.
    • 별들이 당신을 지켜봅니다.

홀로 서는 자 - 네가 겪은 죽음은 '고독'이다.
  • 죽음보다 더한 시련이 닥치지 않는 이상 어떠한 시련도 극복해낼 수 있게 됩니다.
  • 아직 일어서지 못한 자를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왕의 그림자.
  • 수백년간 펜슬럿 왕가를 호위해오던 비밀결사의 일원에게만 주어지는 칭호입니다.
  • 언제든지 왕과의 독대가 가능합니다.
  • 온갖 고대로부터의 비밀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습니다.
  • 펜슬럿의 왕에 대한 충성도가 강제로 최상으로 고정됩니다.
  • 이것은...동료들에게도 비밀로 해야할 것입니다.
  • 비밀결사의 일원들의 호감도가 대폭상승합니다.

2.7. 스킬 및 스킬 숙련도


2.7.1. 암살자 클래스 스킬


흘리기 - 초수
스텝 - 초수
단검 던지기 - 초수
암살 - 고수
  • 암살 - 심장 찌르기
은신 - 초수
도약 - 숙련자

2.7.2. 타나토스의 뱀 클래스 스킬


죽음을 보는 눈.
  • 눈에 보이는 어떤것이든 생명을 끝장낼 수 있는 점이 보입니다.
  • 죽음을 직접 보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죽음의 시련을 견뎌내지 못했다면 미칩니다.

그림자 베기.
  • 어떤 것이든 그림자가 존재한다면 그 그림자를 베어버립니다.
  • 원래 피해의 10%를 입힙니다.

어두운 영광 - 숙련자
  • 순간적으로 타나토스를 몸에 받아들입니다.
  • 이 순간 나타나는 기운은 악마와 굉장히 흡사하므로 사용시 후에 있을 불이익을 잘 생각하고 사용하십시오.

위령제.
  • 죽지못해 구천을 떠도는 온갖 잡다한 령들을 타나토스에게로 인도해 줄 수 있습니다.
  • 령들을 위로해줍니다.

죽음이 찾아드는 밤. - 숙련자
  • 일정시간동안 반경 100m를 시간에 관계없이 완전한 밤으로 만들어버립니다.
  • 사용중에는 죽음의 공포에 의해 미칩니다.
  • 죽음의 천사의 권능을 사용가능합니다.
  • 패널티가 굉장히 큽니다.

그림자의 눈물.
  • 그림자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 일정시간 뒤 떼어진 그림자는 소멸합니다.
  • 그림자가 떼여진 대상은 피로함을 느낍니다.
  • 많이 못 뗍니다.

타나토스의 심판.
  • 자신의 등 뒤에서 타나토스의 반투명한 형체가 나타나 주변을 거대한 낫으로 쓸어버립니다.
  • 짧은 시간에 어마어마한 공포를 겪습니다.

귀식대법.
  • 숨을 안쉬고도 살 수 있습니다.
  • 시전도중에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 시전 중에는 시체와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그림자 제어.
  • 떼어낸 그림자를 가지고 마음것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 숙련도가 높아질 수록 활용범위가 넓어집니다.

뱀의 이빨.
  • 무기에 독속성을 부여합니다.

공포스러운 기운.
  • 당신은 죽음에서부터 살아온 자입니다.단연코 죽어보지 못한자들은 당신에게서 나오는 기운에 겁에질릴것입니다.
  • 동료들도 무서워합니다.

2.8. 무기및 무기숙련도


단검 - 하수

장검 - 숙련자

2.9. 소유한 아이템


● 오팔 귀걸이 : 몸이 건강해지고 신체 저주계열 마법에 내성을 얻는다. 뭔가 희한한 오라를 뿜는댄다. 그 이상은 불명.

● 왕의 그림자의 비전약 '그림자 역병'

이 약은 영구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그 효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자 계열의 온갖 기술들을 행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자나 어둠등 빛이없는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무한은신상태가 됩니다.
-스스로가 그림자로 녹아들 수 있습니다.
-왕의 그림자에 소속됩니다.
-빛이없는곳에 한하여 모든 능력이 보정받습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를 만들거나 개조할 수 있습니다.그 무기는 그림자계열이 될것이며, 어둠속에서 크나큰 도움을 줄것입니다.

3. 여담


삽질전담요원. 그것으로 모든것을 요약할 수 있다.

그의 무구한 삽질과 헛수고의 역사는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유구하다. 스레의 역사 = 핫산 삽질의 역사라 봐도 좋을 정도. 아무래도 알펜 스승님을 얻을 때 그의 모든 운을 사용한 모양이다.
이건가 하면 반드시 저거고, 저건가 하면 반드시 이거다.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한결같이 헛다리를 짚는다. 주어진 선택지중 정답이 망설여진다면 핫산의 선택의 반대의 것을 해보길 권한다.

3.1.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 율리아나 공주 - "내가 보기에는 왕관을 뒤집어 쓴 그 나이대의 평범한 처녀로만 보인다만."
악감정은 없지만, 그 시절의 그의 모습이나 현재 공주의 위치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좋게 생각할 수는 없는 모양. 원래는 제법 인정을 하고 있었지만, 요즘 들어서는 글쎄... 라는 생각이 앞서는 모양이다. 최근 넬푸드에서의 모습이 왕으로서 어떤가에 대해 핫산으로 하여금 의심케 한듯.

  • 네드 체라스터 - "연륜은 인정하지만, 그만큼 주책이 심해 보이는군."
에드문드의 스승 정도로 알아두고 있다. 본받을 점도 있지만, 공주를 과도하게 싸고 도는 건 참 생각 없는 짓이라고 내심 생각한다.

  • 알펜 스펜서 - "스승님. 그 이상 말이 필요한가?"
스승님. 이전에는 - 포x몬스터의 비전머신 마냥 - 단순히 기술 자판기(...) 취급을 한 적도 있지만 -물론 존경은 했다.-, 지금에 들어서는 인간적인 면에 있어서도 확실하게 스승님으로 대접하고 있다. 핫산이 완벽하게 저자세로 나오는 유일한 인물.

  • 테리스 - "무력 이외에 이 인물에게서 어떤 가치를 찾아낼 수 있을 지 모르겠군."
대단히 유능한 인물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공주를 지나치게 싸고 도는 모습을 보면 역시 글쎄....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쩌다 보니 자주 챙기게 된 인물 1순위. 원래 챙기기 시작하게 된 이유는 사람과 관계를 갖는 것을 두려워 하는 모습이 자신의 안좋은 곳을 쿡쿡 찔러댔기 때문이라더라. 하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핫산도 이런 저런 이유로 백화를 하게 되었고, 결국은 각성에 일조했다. 지금은 그냥 잘 아는 동생같은 느낌.

  • 가니메데 퍼시벌 - "거대한 상록수와 같은 인물. 흔들리지만, 쓰러지지 않으며. 순리에 따르되 변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잘 아는 동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이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저렇게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할 정도로 가니메데에게는 깊은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바른 소리하는 버릇이 비슷해서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잔소리를 주고 받는 느낌. 여차하면 100분 토론의 장이 열린다.

성가신 인간 A. 아니, 성가신 인간 of 성가신 인간. 딱하게는 생각하지만 그 이상으로 성가시다는 생각이 있어 만날때마다 핫산은 결국 적어도 한번은 인상을 쓰고 만다. 그녀의 다른 인격인 이자벨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껍데기' 내지는 가짜 취급을 하고 있기에 대단히 가차없다. 그녀의 과거사에 대해서 알아두는 편이 좋을 까 하는 생각과 역시 터치하지 말자는 생각이 핫산 머릿속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모양.

핫산의 유일무이한 베프. 하지만 그 답없는 승부욕이나 한번 발동이 걸리면 우주 저끝까지를 노리는 성미에는 핫산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정말로 친한 친구이며 그가 과거를 청산할 수 있게 해준 은인이라고 생각하기에 핫산은 기꺼이 그녀의 술 셔틀을 자처하고 있으며 오해로 일어난 해프닝 등으로 이래저래 투닥거리면서도 잘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며 잘 지내고 있다. 그 와중에 그녀로 인해서 스킨쉽등에 대한 공포증이 생겨난 것은 넌센스라면 넌센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연플을 꽂아버렸다.- 이젠 나도 몰라, 히히히 막장이다! - 그런 이유로 스킨쉽에 대해서는 대단히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고 싶어하는 중. 핫산 입장에서는 도저히 답이 없다. 고맙지만, 지금은 미안한 마음이 더 큰 모양. 언제고 위로 삼아 이벤트를 준비중인 모양이기는 한데... 베리타가 좋아할지는 모르겠다.

핫산에게 있어서는 요주의 인물 of 요주의 인물. 언제고 날잡고 만나서 이야기를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게 자꾸 미뤄지고 있어서 핫산 본인도 속이 타는 모양.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로 가차없이 본인의 모든 수단을 이용해 바스티안을 돌려 놓으려 할 수도 있다.

  • 에드문드 아문두르 - "휴화산. 언제 터질까 걱정이 됐지만, 지금은 모두를 포용하는 요람과 같은 존재."
핫산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로는 1순위. 처음에는 그의 의부를 떠올리는 모습에 에드문드를 보며 속앓이를 제법 많이 했다 카더라.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애를 쓰는 와중에 에드문드의 큰 문제가 해결되었고, 그런 일이 있은 이후로는 핫산은 에드문드에 대해서는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가끔 힘들때는 힘들다고 가서 터놓고 이야기 하는 등 신뢰는 하고 있다. 하지만 베리타와 같은 친밀함이 있냐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핫산은 고개를 저을 것이다.

  • 아리오네 일린 - "깊이를 알 수 없는 호수. 고요하지만, 그 밑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
가장 무덤덤해 보이는 사람. 하지만 그 밑에 있는 무언가가 다른사람보다 전혀 모자란 구석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어떤 의미로는 경의에 가까운 태도로 대한다. 하지만 인간 관계에 있어 지나치게 무덤덤한 태도는 아무래도 핫산에게 있어서는 조금 안타깝게 비쳐지는 모양. 저도 남말 할 처지가 아니기에 적극적으로 무어라 말을 한 적은 없지만 기회는 벼르고 있는 듯도 하다.

  • 아무르 - "그야말로 독버섯. 이런 녀석이 꼭지가 돌면 그만큼 위험한 인간이 없지."
사상이 위험한 것 같은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딱히 대놓고 미워하거나 경계할 이유도 없기에 그냥 위험해 보이는 동료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 엔디미온 - "사서 고생하는 철부지. 그래도 나름의 사정이 있으니 인정해주지 않을 수도 없고...(한숨)"
성가신 인간 222222. 그래도 최근 들어서는 적당히 인정해 줄 만한 부분은 인정해주거나, 대놓고 무시하는듯한 티를 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냥저냥 적당히 받아 주려고는 하지만, 결국은 어쩐지 종종 라하리인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되는 경우가 있다. 최근들어서 하는 행동이 영 수상쩍은 듯 하나, 지금은 별로 깊게 생각하진 않는 모양.

  • 줄리안 - "철 없는 청년. 요즘은 잠잠하니 다행이다만."
처음에는 오해가 있어 드잡이를 하는 일도 있었지만, 오해가 풀리고 나서는 자신의 신념을 뚜렷이 관철하는, 새장을 박차고 나온 도련님이라 생각. 그를 지지해 주려고 마음먹고 있다.

  • 루터 - "떼쓰는 어린애. 결국 그놈이 그놈 아닌가."
줄리안 2호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핫산이 보기에는 루터나 줄리안이나 그놈이 그놈. 이중인격이라는 것쯤은 들어 알고 있기에 '이자벨'과 같은 취급은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리 고운 시각으로 보는 것도 아니다.

핫산에게 있어서는 그냥 아는 동생. 워낙 넉살이 좋아서 형님 형님 하는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받아 주는 것이나 그 외의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서는 그렇게 부담스러워 하는것만은 아닌 것 같다.

  • 클레르 로제스 - "기사의 모범. 이것이야말로 그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칭호겠지."
생각이 제대로 잡힌 기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주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별로 연이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기도 하다.


4. BGM


메인 : Aqua times - 世界で一番小さな海よ
http://www.youtube.com/watch?v=QHmFsAEuC_w

결의 : Aqua times - 결의의 아침에
http://pann.nate.com/video/201589246

각성 : The back horn - 칼날
http://www.youtube.com/watch?v=mqklCwnONdQ

고뇌 : Do As Infinity - 깊은 숲
http://www.youtube.com/watch?v=qIoDWTF0qSo

상담(열변) : Spyair - Naked
http://www.youtube.com/watch?v=ycuSQyBCEK4

상담(표준) : Bump of chicken - Mayday       페르소나4 ost - Reverie
http://www.youtube.com/watch?v=h28e1Ew6tgc / http://m.bgmstore.net/view/YX6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