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 An Archivist's Archive 3

last modified: 2015-04-27 02:57:15 Contributors





본 항목은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21판 - 30판까지의 내용들을 기록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1. 21 스레 <21. 잃어버린 꿈>



2. 22 스레 <22. 폭풍전야-래>



3. 23 스레 <23. 폭풍전야-단>



4. 24 스레 <24. 외길의 신사>



5. 25 스레 <25. 카르마 법칙>


25판 부제 의미 : 이번 판의 부제 '카르마 법칙'은 말 그대로에요. 인과율의 법칙. 업 이라고도 읽히는 단어이지요.


새벽 다섯시 토크쇼 타임 사스가 새벽스레!
기원대공 ( 세에레 ) 과 허무대공 ( 솔레터 ) 의 만남 . 목적은 친선도모 라지만 돌리는 사람이 스스로 개연성없음을 인정했다 카더라 그냥 놀러갔다고 하면 되지 그랬다간 캐붕인데?!. 장소는 세에레의 집 .
할 이야기가 없어서 오만의 군주 ( 루시퍼 ) 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 대화 분위기는 영 어설프고 딱딱한 얼어붙은 토크쇼 수준 .
중간에 거미대공 그리자벨라가 찾아가 합류하며 , 루시퍼세에레가 한집에서 산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 이젠 갈 데까지 다 갔구만 한집에서 뭘 하면서 살까요 ? 음란마귀여 물럿거라
중간에서 베르뷔 드 폰 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있으며
( >>82에 "아, 향락 쪽의 어린 악마 있잖습니까. 군주의 집사라는. 왕자가 되었다더군요. 천 살도 안 되는 어린 나이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언급이 있다 . )
이에 대해서는 저마다 속으로 서로 다르게 생각하지만 다 필요없고 그냥 '어디서 시퍼렇게 어린 놈이' 라고 줄이면 편하다.
향락의 영역의 젊은 연령과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목이 있다 . 하긴 마계에 만살 넘은 늙은이들이 득시글거리는데 여기에 몇백살 먹은 꼬맹이가 오면 신기할만도 하겠다
어찌됐건 수제 샌드위치를 먹으며 그럭저럭 만담타임은 마무리 . 어째 대화 내용 전체가 나잇살 허투로 처먹은 늙은이들의 대화로 들리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넘어가자


엄빠 방어의 대천사 ( 미카엘 ) 와 파우스트 한정 극강 얀데레 마르가레테의 만남 . 장소는 미카엘의 집 .
서로 키에 대해 우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무난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수준 .
마르가레테가 이것저것 음식 차려오면 미카엘이 거의 코스요리 대접받는 수준이다(...) 미카엘의 집은 서재 말고는 달리 가재도구가 없다고
미카엘이 언급했으며 그냥 귀찮다고 해 평소 판들에서도 책들이 항상 수북이 쌓여 있으며 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복잡하고
책들로 수북이 쌓인 수준이라 한다 . 좀 치우고 살아라 도대체 저 상태에서 서류처리는 어떻게 하는 거지 ? 실은 책을 먹고 산다 카더라 본격 책은 마음의 양식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하다 중간에 어찌저찌 일상 종료 .

새벽이 지난 후 아일리유리엘의 만남 . 장소는 치유의 영역의 하늘둥지라고 쓰고 전원주택이라 읽는다 .
서술된 내용에 의하면 새들이 가득한 곳이며 폭포가 있고, 강이 있으며 웅덩이가 있다고 하는 걸로 보아 평방킬로미터짜리 전원주택(...)
수준의 자연경관인 것으로 보이며 , 둘의 대화도 치유계에 가까운 일상을 돌린다 . 별다른 사건 없이 서로 훈훈하게 일상 종료 .

그리고 라비솔레터베일시뭇의 일상 타임 이라 쓰고 떡밥 추리라고 읽는다
솔레터 스스로 본인 영역의 공작에 대해 " 저놈이 누군들 친해질 수 있겠냐마는 " 이라고 언급하는 걸로 보아 베일시뭇의 저질(...) 사회성을 엿볼 수 있다 .
솔레터라비에게 " 치유의 영역에 갔다와보라 " 라고 하는 걸로 보아 라비에게 아픈 구석이 있다는 걸 솔레터가 알고 있는 것이 확인 .
라비의 부끄 1000000000000000000000% 대사들을 볼 수 있으며 , 코넬리아 디란지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하며 치유의 영역에서도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걸로 보아 스스로 병에 대해 자각하고 있으며 잘 알고 있음이 확인된다 .
여담으로 베일시뭇의 레스들을 보면 뭔가 정신나간 사람이 아무렇게나 써제낀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

*

Chapter 2 . 좀먹는 빛 이벤트 시작 .


모든 캐릭터가 페어로 나뉘어 행동한다 .

아이 엄마 쪽 페어 : 루시퍼 - 아일리 ( 후반부에는 아일리 단독 )
바알제불 귀걸이 쪽 페어 : 유리엘 - 솔레터 - 릴리스 ( 잠깐 등장 )
벙커 쪽 페어 : 마르가레테 - 라비 - 세에레 ( 마르가레테는 투입 당시에는 솔로였으나 후반부에 합류 )

< 첫날 >

루시퍼 - 아일리 페어는 시작하자마자 골목길로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 . 여담으로 아일리루시퍼의 손을 잡고 무작정 도망갈 때
루시퍼가 의아해하며 " 요즘 천사들은 다 . . . . . ? " 라고 하며 뭔가 이상한 데에서 세대차이를 느끼는 ( ? )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뭐야 이자식 은근히 귀엽잖아
그러나 누가 현시창 아니랄까봐 시작하자마자 전 구역에 신문지가 날아가는 동시에 등 뒤에서 누군가가 총을 겨눈다 .
순식간에 아일리가 제압되어 등뒤로 수갑이 채워져 구속되며 동시에 루시퍼에게 총기가 겨눠졌지만 루시퍼는 그닥 개의치 않아하는 반응 .
어떤 건물로 끌려들어가 서로 죽이겠다 살리겠다 한참 실랑이를 하다 용이 존재감을 드러냄에 따라 아일리루시퍼가 용의 소릴 들을 수 있다는 걸 알아채곤[1]
여자는 그들을 살리기로 합의한 채 용을 따라 쫓는다 . 아일리루시퍼 역시 거의 반 강제로 용을 따라 쫓아가게 되면서 .
이 때 추가로 아일리는 수갑에 플라스틱 폭탄까지 채워진 상태였다 . 뭔가 밀덕의 냄새가 나지만 내버려두자
여담으로 루시퍼가 민간인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여자가 동요하는 반응을 보인다 . 이 점은 후에 복선으로 작용한다 .[2]
또한 여자가 " 어린아이 주제에 정부기관의 앞잡이다 이건가 . " 라고 말한 것 역시 복선으로 작용한다 .[3]
여담으로 , 루시퍼 - 아일리 조가 용에 대한 단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으며 가장 많은 단서를 얻어낸 팀이다. 이벤 진행 멘트에서도 ' 문득 아일리루시퍼의 머릿속에 그 용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
그리고 그것과 연결되어 있는 , 병원에서 사용하는 튜브가 여러 개 몸에 연결되어 있는 , 환자복의 남자아이가 보입니다 . ' 라는 말이 있고 , 거의 직간접적으로 여자의 대사나 레스를 통해 용에 대한 단서를 많이 얻어낸 팀이기도 하며[4] , 결정적으로 후반부에 해피엔딩 조건을 해금한 페어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루시퍼가 아이 엄마-제인-에게 많이 무시당한다(...)

당시 이 팀이 알아낸 점들 중 하나 .
ㅡ 용은 의지나 자아가 없을 수 있다. 아이에게 의지하는 점이 있다.
ㅡ 아이와 용은 서로에게 의지한다.
ㅡ 아이와 용은 떨어지면 죽는다.
ㅡ 세에레 쪽과 솔레터 쪽은 좀 편해졌다.
ㅡ 아일리와 루시퍼는 죽어나갈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벤 뒤 루시퍼의 스킬 하나가 공개되었다 .

이블리스의 재림 ㄱ
반경 500m ~ 1km에 달하는 사정거리 내부를 모조리 불바다로 만들어 사정없이 태워버린다 .
이 불꽃은 재앙 속성으로 물로는 꺼지지 않으며 지속 데미지를 준다 . 천사의 불에 공격받을 시 화력이 이쪽이 강할 경우 그 화력을 흡수해버린다 .
다만 아군 역시 불길에 휩싸일 위험이 있어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

ㄴ 해금 조건 : ? ? ? ?



라비 쪽은 역시나 평소처럼 허둥대는 라비를 볼 수 있으며 , 이에 대해 톡톡 쏘아붙이면서도 은근히 라비를 참 친절하게도 챙겨주는 세에레가 나온다 .
그러나 하필이면 만난 자가 불법 마피아 거래 조직의 일원이었고 , 처음에 세에레가 임기응변으로 주특기를 살려 사기를 쳐먹음으로써 넘어가는 듯했으나[5] 코드 D는 인질이라며 느닷없이 수갑을 채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곧바로 인질 창고에 그들을 처넣어버린다. 여기에 같이 따라잡혀들어온 마르가레테는 덤. 같은 루트로 따라 잡혀들어왔으며 , 중간에 약을 섭취하는 일로 인해 라비와 세에레와 마르가레테가 실랑이하기도 한다 .
결국 이래저래 실랑이하다 레테가 먼저 수갑을 풀어내고선 , 동시에 세에레도 수갑을 녹여내는데 성공한다 . 다만 세에레 쪽은 수갑이 녹아버려 뜨거운 쇳물에 세에레의 손이 화상을 입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
기원을 가지고 디메리트 때문에 여러모로 실랑이를 겪다 마침내 기원을 발동시켜 세에레 쪽 파티는 안전 탱커형 벙커(?)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여 이후에 이어지는 폭격에서 안전하게 되었다. 다만...[6]
레스 내내 보면 세에레가 거의 티격태격하는 보모 수준(...)이며 라비는 거의 수동적인 꼬맹이로 보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

여담으로 세에레는 속성힌트를 얻는다 .
세에레 ㅡ

염원할 ' 원 ' ㄱ
이 속성의 기원은 그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중간과정에서 왜곡되는 수치를 줄이고 기원의 발현에도 초점을 맞춰야해서 상당히 운용이 까다로우나 , 한 번 깨치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턴 수월할지도 .
천계의 기원과는 약간 다르나 , 기본적인 힘은 이쪽이 한 수 위이다 . 처음 시작 때는 .

이쪽의 기원의 근본은 비틀어진 마음과 왜곡된 시각 . 그리고 동료와의 협동성 .

유리엘 쪽은 초반부터 솔레터에게 다짜고짜 돌직구로 악마냐고 물어보는 걸로 레스 시작(...). 솔레터는 그런 유리엘에게 쿨하게 넘기며 순조롭게 시작 . 다만 솔레터는 유리엘에게 " 천사하고 같이 붙어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 " 며 유리엘에게 자신에게서 떨어질 것을 종용한다 . 놀이터에서 시작하였지만 어째 주변에 멀쩡한 거라곤 붕어빵 구조물 외엔 없었으며 , 하나같이 아작이 나 있는 상황 . 게다가 기구들에 먼지가 쌓여 있지 않았다고 레스가 언급되어 최근까지 사람이 살았다라는 점을 추론해내기도 한다 .
여담으로 여기 팀이 최초로 군인들이 총기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
중간에 군인들을 피해 숨은 놀이터 구조물 속으로 총기가 들어와 유리엘과 솔레터가 적잖아 당황하는 부분도 있다 .
그리고 후에 실내 경매장으로 들어가 바알제불의 귀걸이를 발견하는데 성공 . 솔레터가 심동을 이용해 빼내는데 성공하지만 , 그걸 알아챈 다른 경매장 사람들의 총기에 위협받는다 . 그 와중에 릴리스의 똘끼 넘치는 레스는 깨알재미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경매장의 모든 총기들이 단체로 불발이 되어 지하도를 통해 유리엘, 솔레터, 릴리스는 탈출 성공 . 귀걸이는 솔레터가 겟 .
여담으로 그들의 총이 단체불발한 것은 솔레터의 심동(마기)에 반응한 바알제불의 귀걸이가 발동해서였다.
바알제불의 귀걸이 ㄱ
이벤트 한정 특수효과로 , ' 마기 ' 에 닿을 경우 그 마기의 주인을 제외한 모든 대상을 1턴 간 무장해제시킨다 .
또한 솔레터는 이 귀걸이를 얻을 때 은근히 바알을 깐다. '향락의 군주는 인간 여자와 사랑놀음을 한 적이 있다.'라고 하면서... 바알이 알면 제대로 털 기세 바알님 죄송합니다

마르가레테는 북쪽에서 솔로로 시작 . 중간에 지도를 보면서 지리 정보를 모두 득템한다 운도 좋지 그러나 중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역시나 마피아 불법 단체 요원에게 걸려 인질로 잡혀들어오게 된다 . 여기서 우연찮게도 세에레 - 라비 페어와 만난다 .
여담으로 수갑을 풀어내기 위해 다이스갓을 돌렸는데 , 하필 다이스갓에서 부엌칼이 나와 부엌칼로 수갑을 풀었다 하더라 . 뭐 이런걸 다...


6. 26 스레 <26. 아련나래 비>


26판 부제 의미 : '아련나래 비'.
아련나래는 순우리말로 아름다운 날개.. 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난입한 "비"
날 비, 아닐 비(또는 대비 할 때의 비), 비 우
이 셋을 생각한거에요


저번에 이어서 한동안 추리가 계속된다.
용에 대한 추리 및 아이에 대한 추리.
아이 엄마에 대한 정체 의심과(민간인이 총들고 아무도 없는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거 자체가 사실상 수상한 점이니까) 용과 아이에 대한
관계 등등(공생관계를 가장 많이 추측의견으로 많이 제시했으며, 실제
로도 공생관계임이 드러났다.)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런 무서운 사람들 추리가 전판에서부터 이어져!

<각 캐릭터 확정 속성>

현재 거의 확정 ㄱ
아일리 : 음 ( 소리 )

현재 반쯤 확정 ㄱ
그리자벨라 : 역 ( 사역 )
미카엘 : 방 ( 수호 or 방어 )
퓨트리우스 : 재 ( 재생 )

세에레와 베일시뭇과 그리자벨라의 일상. 당시 장소는 경계였으며 슬슬 만남의 장소로 이름 바꿀때가 온 거 같다
세에레는 단순한 산책, 그리자벨라는 휴식, 베일시뭇은 그냥 심심해서 끼어든 것으로 보인다. 당시 베일시뭇은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고.
세에레와 그리자벨라는 평소와 다르게 적당한 가면을 쓰고 적당히 서로의 감정을 숨기며 대화를 진행했으며
베일시뭇은 이제까지와의 모습과는 다르게 뭘 잘못먹었는지 세에레와 그리자벨라를 적절히 섞은 태도로 둘을 대한다.
세에레는 자신이 만든 쿠키를 가져와 먹으면서 대화하자고 제안을 한다. 그리자벨라와 세에레는 서로 베일시뭇의 정체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 속으로 당황하며 이름을 물으나 역시나 그렇듯 동문서답.
중간에 벨라주가 나가서 세에레와 베일시뭇의 대화로 변경. 중간에 베일주가 리타해서 여기서 일상 종료. ~~으윽 쪽팔린다~~ ~~하필 정리하는 사람이 베일시뭇주~~

바알제불과 하레드와 세에레의 일상. 정신사납게 나방이 날아다니는 와중에 하레드와 세에레의 밤마실산책. 바알제불은 고인염장 사별한 로자리아를 회상하면서 밤산책.
희한하게도 몽환, 향락, 오만 세 영역 모두 모여 진행된 다채로운(?) 다문화 일상이다.
바알제불은 일상 내내 이벤트에서 한바탕 난리를 치게 만든 로자리아와의 추억이 담긴 귀걸이를 생각하며 대화도 대충 얼버무리는 편이지만 이를 하레드가 눈치챈다. 근데 대체 어떻게 안 거지?
[중간에 하레드주 엄크로 인해 하레드 일상 종료.
여담이지만 막레 때 나방 한 마리가 얼굴에 붙고 곧바로 잠에 떨어졌다(...) 몽환 영역 악마들은 인사를 꿈으로 합니다 어서와 여긴 처음이지?]
결국 경계를 다시 한 번 찾아보기로 하고 바알제불은 세에레에게 마무리 인사를 하며 일상 종료.

다음날 아침 바로 추리 재개 지치지 않는다!
당시 루시퍼주의 추리 내용 중 하나. 보다보면 슬슬 소름이 돋는다 이 레스들 보고 추리 이벤트를 할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카더라

★ 진행성 신경질환...
ㅡ파킨슨 병
ㅡ빈스완거 병
ㅡ다계통위축

이 중 증상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다계통위축. 일반적으로 3~5년이면 걷기도 힘들어진다 하니...

★ 다계통위축은 어떻게든 치료..인지 진행 늦추는건지는 몰라도 방법이 있긴 한데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은 빈스완거 병.

★ "샘플" ㅡ 즉 완성체가 아니다. 실험용이 맞는 것 같고
로버트 어머니께서 데리고 나오셨..은 어떻게?! 정부기관 침입이라도 하셨나..

★ 총 발사-불발-귀걸이를 손에 넣음 순서.. 다른 원인이 있나.

★ 귀걸이 :
-소유자에 대한 보호
-주변 지역에 대한 공격적 행위 금지
-자신(귀걸이)보호
...일단 생각나는건 3가지

★ "상처"=주로 유기체에 쓰이는 단어
"파손"=주로 무기체에 쓰이는 단어
...용, 의지는 없어도 생명체인가..

★ .....은 관계없을지도 모르지만 로버트 어머니 정체 대체..
총은 또 어디서 구한거고... 두개 한번에 다루려면, 그것도 전투에서, 엄청난 숙련자일텐데.. 여군이신가..(근거없음)

★ 세에레 쪽"은" 아무도 못보고 있는 중=기원실패..이고
세에레 쪽"을" 아무도 못보고 있는 중..이게 힌트인가요!

★ 용을 산소호흡기 개념으로 쓰면서 생각으로 조종하는게 아닐까요.
둘다 소중하단건 용이 없으면 아들이 죽으니까.

★ 용을 수명 연장 장치(ex-산소호흡기) 개념으로 쓰면서 생각으로 조종하는게 아닐까요.둘다 소중하단건 용이 없으면 아들이 죽으니까.

★ ...기원이
"저희"를 제외한 인간, 천사, 악마 출입 불가.. 에 붕괴 방지, 유독물질 출입 불가..가 하나 있었고

"바깥"의 상황을 알 수 있게 해 달라.. 이 바깥이 조금 애매모호한데..

★ 주요 키워드는

로버트가 의지대로 조종하는 생명유지장치-군에게 쫓긴다. 엄마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음. 위험?
벨제뷔트의 귀걸이-암시장.
교통사고. 용과 관련이 있나?

★ 북쪽:빈 주택가
서쪽:빵집, 꽃집
동쪽:...기억 잘 안나고
남쪽:여기에 놀이터 하나.

★ 놀이터.

아작난 미끄럼틀, 한쪽이 박살난 시소.
아이가 놀았나?
용에 연결되어 있으니 박살난 걸지도.
미끄럼틀-올라가서 내려와야 함. 과정에서 박살.
시소-한쪽에 앉아서 무게에 의해 노는 기구. 용이니 엄청난 무게에 한쪽만 박살.

★ 상황파악용 디메리트 없음. 빌지 못하니..

그런데 실패한 기원은 없다...?
실패가 아니라 그냥 아예 날아간건가.. 아니면 효과가 늦는건지.

★ 진행에서
불발

솔레터가 귀걸이 입수
...이렇게 써있길래 그렇게 생각했더니 아닌가봐요
습득-불발 순인가..

( 이하 생략 )

...

후에 다른 레더주들까지 추리에 합세하면서 추리 레스만 무려 300레스 가까이 채워지기도 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벤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게 무슨... 이 스레에 코난들이 가득합니다!
이중에서는 총알이 단체로 불발된 것이 모두 미카엘의 농간일 거라는(...) 미카엘 : .... 주장도 있었고, 탄약이 물에 젖어서 단체 불발되었다는 주장도 나올 정도로 상당히 광범위한 추리가 이루어졌다.
이런저런 소릴 거치고 난 뒤 400레스 가까이 가서야 추리 종료.

350레스 쯤부터 하레드와 라비 일상 진행. 라비가 하레드에게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한다.
하레드는 "타천하는 경우는 있어도 회개하는 경우는 없다"며 악마를 조심할 것을 충고해준다. 실제로도 레스들을 보면 순딩순딩한 라비의 면모를 많이 볼 수 있다고.
그와중에도 나방을 보고 나비라고 하는 허당 라비를 볼 수 있다. 날개보면 구분가잖아 행동을 남장을 했는데 대사는 소녀감성
신기하게도 나비에게도 대사가 있다(...) 나 태어나서 엄마 외에 처음으로 그런소리 들어! 상당히 하레드가 나방을 아끼는 면모를 보인다. 묘하게 가정적이다
하레드의 독백 중에 나방을 향해 이애는 정말 소중하거든요라고 하는 걸로 보아 나방과 하레드의 개별스토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 아이구 내새끼♡라 카더라 살인 유니콘(...)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럭저럭 대화를 이어가던 중 라비는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 마음속으로 슬퍼한다.
라비의 독백과 대사를 보아 순찰 시간 외에는 라비는 항상 집에만 처박혀 있다고 한다. 아무도 안 찾아오고 아무것도 할 게 없다고. 히키코모리?

유리엘과 베일시뭇의 일상. 베일시뭇에게 유리엘이 연결되자 '눈을 감는다'는 점이 특징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유리엘에게 베일시뭇이 속성힌트를 제공해준다. 유리엘이 말을 못한다는 점을 반영해 베일시뭇 역시 허공에 마기를 꺼내어 글씨를 허공에 띄우는 방식으로 대화.
[ 도중에 몽환기술이 하나 공개되었다.

Entry Your Dreaming ㄱ
몽환 영역 한정 기술 .
몽환영역으로 도피하여 2턴간 모든 공격과 영향에서 벗어난다 .
다만 차지가 필요하며 , 횟수제한이 있다 . 또한 소모되는 마기도 적지 않아 상당히 까다롭다 .

그러나 . . . 이 죽일 놈의 그러나 ]

베일시뭇은 그와중에 형태 유지에 대해 대사를 날린다.

" 힘을 한 곳에 응집한다 . 어디서 힘을 꺼낼 건지 생각한 다음 , 그곳에 집중하여 네 힘을 집중시켜 .
그 다음 네 힘을 발휘할 영역을 정해둬 . 지금 네가 힘을 사용할 영역은 네 손 안 . 영역이 넓어질 수록 필요한 정신력과 신성력이 높아진다 .
그 다음 , 매개체를 떠올리며 그것을 통해 네 힘을 머릿속으로 형상화하며 그것을 선명히 그려낸다 . 네 생각의 초점에 그곳에 맞추어지게 .
모든 과정이 끝나면 네 손 안에 모인 힘과 네 머리와 매개체를 통해 형상화해낸 이미지를 방출해내며 네가 의도했던 마법을 사용한다 .

집중 . 선정 . 형상 . 방출 . "

☆ 일상 도중 누군가의 깜짝 출현.이젠 누군지 다 알거 같지만 누군가의 깜짝 등장에 다들 축하의 레스들을 달아주었다.
상당히 반가운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그런지 스레판에 있는 사람들은 레스가 뜨자마자 바로 누군지 다 알아챘다고(...)

[ 미카엘의 속성 확정.

미카엘 ㄱ
속성은 수호.
방어의 영역의 수장이자 공격력으로 따지면 루시퍼와 거의 동급 .
전캐릭 중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나 , 루시퍼에 비하면 스피드가 약간 뒤처진다 .
이래저래 상당히 좋은 장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 루시퍼와 바알제불이 마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악마로 1 , 2위를 다툰다면 천계에서는 신성력 보유량은 거의 미카엘의 독주 무대 . ( 근데 이건 대천사가 별로 없는 현실을 까야할지도 )

다만 ,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존재하며 수호 속성의 특성상 응용 정도와 운용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리는 캐릭터 .
과연 ?

바알제불 속성 ㄱ
어두울 암 ( 暗 ) . 암 속성으로 확정 . ]

미카엘과 세에레의 일상. 평소처럼 만남의 장소 경계에서 만나 일상을 진행.
늘 그렇듯 찌릿찌릿한 전기를 주고받으며 의례적인 인사를 주고받으며 첫 레스는 산뜻하게 스타트. 미카엘은 순찰. 세에레는 산책. 베일시뭇은 그냥 아무데나 가다가 멈춘 곳.
미카엘은 세에레와 베일시뭇에 대해 경계심을 솜씨좋게 감추며 예의를 갖춘 대사를 늘어놓으며, 세에레 역시 마찬가지.
베일시뭇은 세에레와 미카엘에게 "에오스와 야누스"라고 평한다.[7]
세에레는 '새벽과 이면'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오묘한 미소로 답하며 대사를 주고받는다.
미카엘 역시 새벽과 이면 및 야누스와 에오스라는 것에 묘한 신경을 쓰면서 "인간계의 기준으로 오랫만이다"라고 한다.
역시나 그렇듯 뻘소리 의미심장한 말들[8]을 늘어놓는 베일시뭇에게 세에레는 자신의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응수한 후, 미카엘에게도 "어제와 오늘의 자신의 모습은 같다"라고 대답한다.
미카엘은 해석을 때려치우고 세에레와 베일시뭇의 말을 듣기만 한다. 나 안해
여전히 알쏭달쏭한 말[9]을 하며 미카엘에게 베일시뭇이 질문을 던진다. 세에레는 그저 만족스런 지금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카엘에게 지금은 즐겁냐고 물어보고, 미카엘은 무시하는 것으로 대답한다. 오오 쿨시크 미카엘
중간에 베일시뭇주는 엄크 당해서 세에레와 미카엘의 일상이 이어집니다.
세에레는 자신이 기다리는 쪽이라고 하며 오랜 기다림 속에는 나름대로의 즐거움(루시퍼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이 있다고 한다. 그러곤 미카엘에게는 왜곡된 의미를 말하며 여유롭게 말한다.
미카엘은 단 한 번도 루시펠을 찾지 않은 자신의 방관적,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생각하며 '그를 볼 자격도, 마주할 자격도, 손을 내밀 자격도 없다'라고 생각하며 자신은 누이의 자격을 실격했다고 생각하며 자책한다. 그러곤 세에레에게는 '너는 마땅히 그럴 자격이 있다. 루시퍼의 연인이기 때문에.'라고 대답하며 어찌보면 또다시 방관하는 듯한 입장을 고수한다.[10]
마르가레테가 일상에 난입하며 인사한다.

후에 나타난 반영 요소 ㄱ

루시 에레 미카 이 세 명에 대한 걸 연결짓죠 .
현재 루시퍼는 이 자리에는 없고 그들의 무의식 속 감정에만 남아 그대로 반영하지는 못하는 것 .
또한 유난히 오늘따라 심하게 돌려말하는 것도 그들의 대화 방식과 무의식적인 감정을 반영한 것 .

여담으로
현재 베일은 땅에 발을 붙이질 않고 있습니다 .
공중에서 떠 있는 발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둥둥 떠 있죠 . 그나마 자신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균형잡는 것 .
저것은 현재 미카엘의 상태를 반영한 것 . 초자연적인 존재 ( 신 ) 에게 의지하며 스스로의 안정감을 버려둔 채 생활하는 걸 의미 .
모자로 입을 가리며 웃는것은 세에레를 의미 . 세에레의 가식적인 웃음과 평소의 태도를 드러낸 것 . 말투 역시 평소와 다른 , 미카엘과 세에레의 말투 .

마르가레테의 일상 난입과 동시에 아련나래 비 ㅡ 26판 스레드는 종료.






7. 27 스레 <27. 월하의 성연>


아 그리고 스레 부제 설명.
월하의 성연
월하 : 달 월, 강 하/아래 하
성연 : 별 성/성대하다, 물방울 연/연회

달 강의 별 물방울, 또는 달 아래의 성대한 연회.

※달=가면/환상, 별=희망 이라고 타로카드에서는 자주 해석합니다. 메이저 아르카나의 17,18번이던가요.



8. 28 스레 <28. 백야의 신예>



9. 29 스레 <29. 낮에 뜨는 별>



10. 30 스레 <30. 불변의 진리>


그딴 거 없다







----
  • [1] 당시 이벤 레스 중에 ' 머릿속에 우웅 하는 소리가 들린다 . ' 라는 말과 동시에 ' 그 소리가 용의 실루엣이 날아간 방향 쪽에서 들린다 ' 라고 나와 있다 . 즉 , 천사와 악마들은 용이 날아간 곳을 알아챌 수 있다는 소리 .
  • [2] 사실 사람을 죽이러 온 게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찾으러 왔던 아이 엄마였음이 밝혀진다 . 그래서 원치 않는 희생 - 민간인의 죽음 - 은 원치 않았기에 루시퍼의 말에 동요하다 아일리를 쏘지 않은 것.
  • [3] 사실 군 기관의 손아귀에서 자신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용을 데리고 탈출했었으므로.
  • [4] 실제로 당시 베일시뭇주의 레스 중에 루시퍼와 아일리만 유일하게 '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려 했기 때문 . 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 [5] 코드 D라고 요원이 언급하여 라비주와 세에레주 둘 다 동료로 인식한 줄 알았으나, 사실 코드 D는 인질들을 지칭하는 은어였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 [6] 이 기원의 디메리트는 루시퍼와 아일리가 있는 쪽에 그들이 맞아야 할 포격이 날아가는 것이었다. 만약 루시퍼 아일리 쪽이 해피엔딩 해금조건을 맞추지 못하거나 아이 엄마와 동행하지 않았을 경우 그들은 십중팔구 폭격의 폭파 잔해에 맞아 다쳤거나 전투 불능이 되었을지도.
  • [7] 당시 레스에 대한 루시퍼주의 해석 : 야누스 ~ 미카엘은 신의 얼굴, 루시퍼는 신의 그림자 얼굴 이라 불립니다. 거기에다가 신은 "처음과 끝, 알파와 오메가" 라고 칭해지지요. 즉, 미카엘과 루시퍼를 동시 지칭한 것.
  • [8] 당시 대사 : " 여전히 은하수는 고고히 흘러가는군요 . 사실 그렇게 놔둬야 하는 것이며 그렇게 놔두길 바라시는 거지만 말입니다 . 물을 축이기 위해선 별이 부스러져야겠지요 . 먼지는 비단의 어머니이잖습니까 ? " ㄴ 은하수 = 시간은 흔히 흐르는 물에 비유되어 시간을 의미하기도 하며 , 루시퍼가 타천한 이후의 시간을 의미하기도 . 또는 루시퍼 그 자체를 의미한다 . ㄴ 은하수를 그렇게 놔둬야 하는 것이며 그렇게 놔두기를 바란다 = 어차피 지금 루시퍼를 설득해보는 건 힘든 일이다 . 또한 루시퍼가 미카엘 + 신을 원망하는 것은 미카엘도 스스로 바라는 일 . 그렇기에 ' 그렇게 되길 바란다 ' 라고 하는 것 . ㄴ 먼지는 비단의 어머니 : 먼지는 노을을 보일 수 있게 해주는 원인이 된다 . 지구상에 먼지가 없으면 노을이 보이지 않는다 . 작은 일에서 발생된 것도 , 커다란 일을 이루는데 기여가 된단 걸 의미하며 , 초반 베일시뭇의 독백 중 태피스트리 떡밥과 같이 보면 이 떡밥 역시 회수된다 . 보면 알겠지만 그냥 개소리로 생각해도 나쁘지 않을 정도이다
  • [9] 당시 레스에 대한 해석 : ㄴ 물 아래와 물 위는 어찌보면 같으며 다른 것 : 서로 같은 수면의 위아래에 있으나 비춰지는 풍경은 서로를 비춘다 . 비춰지는 건 실제와 같으나 위치가 바뀐다 . ㄴ 노을을 가리다 : 계속해서 당신 동생을 외면할 건가 ?
  • [10] 이 스레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보면 미카엘은 자신의 동생이 타천한 뒤에도 단 한 번도 찾지 않으며, 그저 은폐하고 은둔하는 방법을 선택해 스스로 루시퍼의 존재를 애써 '외면'하는 방법을 택해왔다. 스레 전반적인 내용에서도 이런 점이 드러나며, 이런 과정에서 누적된 감정은 비정상적인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집착(레테에 대한 얀데레 집착) 및 '현실에서 눈을 돌릴 수 있을 만한 수단에 대한 집착'(독서에 지나치게 파묻힌다던지 등등)으로 이어지며 스스로 '고립적'인 성향을 키우게 되는 원인이 된다. 대천사라는 직위가 아니었다면 미카엘은 누구도 만나지 않으며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


User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