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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터 힐데가르트.C(머리말)

last modified: 2018-12-23 18:53:24 Contributors

* 상위 항목: 히어로 vs 빌런?

"...죽게는, 놔두지 않아."

에스터 힐데가르트
이명 머리말
소속 히어로
성별
나이 27세
성향 거의 ALL인데 GL을 HL보다 조금 더 선호!
등급 위험



1. 외모


다소 탁한 하늘빛 머리카락. 허리까지 오는 장발.곳곳이 약간 뻗친 긴 머리카락을 대충 뒤로 묶고 있다. 참수형 독백 이후(엔딩), 숏컷으로 잘랐다.
188cm191cm의 장신. (원래 188cm였는데, 종교 독백때 신체검사 결과로 더 큰 것이 확인됐다.)넓은 어깨에 큰 골격. 옷을 벗으면 몸 곳곳에 근육이 드러난다.
성별을 자주 오해받는 편. 말 수도 적은 편이라 목소리를 들을 일이 적다보니 더더욱 그렇다.
목소리 자체도 비교적 허스키한 편이라 목소리를 듣고도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진한 눈썹에 가늘고 날카로운 눈매.삼백안에 가까운 눈. 늘상 딱딱하게 인상을 쓴 듯한 표정.

종합하자면 꽤나 위압감을 주는 외모.


2. 성격


말 수가 적다. 입을 열 때 나오는 말투가 다소 딱딱하달까, 말이 짧은 편. 위압감 드는 외모에 말투까지 이렇다 보니 주변에서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허나 오래 지내다보면 의외로 그렇게 무서운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외면에 비해 정이 많고, 이상한 핀트에서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이상적이고 올곧은 정의를 추구한다. 즉살명령이 내려진 후에도 징계를 받으며 제압만 가하는 불살주의이기도 하다. 고지식하고 올곧은 면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잔소리가 많기도 하다. 가까운 사람에게일수록 이 잔소리는 더 심해진다.

3. 이능력


총기류 보정
총기류 사용시에만 적용되며, 총의 능력을 물리법칙상으로 불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어떤 값싼 총이라도 총알 무한수급, 반동 없음, 연사가능, 고화력이라는 사기적인 스펙을 지니게 된다.
단, 능력이 발동되는건 어디까지나 에스터가 "사용하고"있을 때에만 적용된다. 그러니까 총 자체의 성능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에스터가 잡았을때만 개짱센 총이 되는 것.
빌런 진압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을 때, 네티즌들에 의해 비공식으로 명명된 이름은 "총기치트" "총기버그" "총기핵" 등등. 라오스의_흔한_총기치트.gif 같은 이름으로 떠돌아다니곤 했다.

4. 선관

선관(HvsV) 참고.

7. 기타


24스레에서 첫 출현.

고등학생 때, 소중한 강아지를 사이킥 갱들에게 빼앗길 뻔한 적이 있다. 이 때 초능력을 사용하는 누군가가 도와줬고, 에스터는 이 일을 계기로 훗날 히어로를 택하게 된다.
그 강아지는 지금도 무사히 잘 자라고 있다. 종은 도베르만. 이름은 또띠.
미들네임 대신 성씨를 생략하는 특이한 방법으로 이름을 주로 표기하곤 한다. 성은 "클라인".
과거 부모님, 클라인 부부는 연구소 내에서 소장의 지시하에 비윤리적인 실험에 참여했다. 이 실험은 연구소 내에서도 간부진 급에게만 알려져있었으나, 우연히도 에스터의 의심을 산다. 에스터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연구소를 습격. 간부진들은 처벌받는다.
비윤리적인 행동을 저지른 부모의 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보통 이름 소개시 성을 생략하곤 한다.
히어로가 생기기 전부터 사이킥 갱의 피해를 막기 위한 활동들을 해왔다.

에스터의 컨셉은 체스의 말 "나이트". 이명 모티브 또한 머리말 -> 머리 말 -> 말머리 -> 체스의 "나이트"
...다만 이건 스레 외적인 모티브고, 스레 내적으로 에스터가 이름을 머리말로 지은 이유는 작명센스 부족. 서류에 맨 처음 보이는 단어를 별 생각없이 이명으로 정했다.

연구소의 비도덕적 행위로 언급된, 간부진끼리 하고 있었던 실험은 생체실험. 수많은 실험동물과 고아들이 희생되었다. 연구소를 고발하기 위해 문제의 실험실에 들어가며 본 광경이 에스터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다. 시체, 죽은 것 등을 무서워하며, 지금의 불살주의적인 행동방침에도 영향을 줬다.
에릭과는 의남매. 의붓남매가 아니라 의로 맺은 남매. 남매라기엔 누나동생으로 부르질 않긴 하지만. 어쨌든 가족. 같이 살진 않지만, 서로서로 자주 행동을 함께 한다.

초등학교땐 놀랍게도 또래보다 작은편이었다.
중1때 156 ,중2때 160, 중3때 164센치에서 고등학교땐 170대에 안착하더니 마침내 지금까지 크고 말았다.... 아직도 크고 있을지도 모른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꽤나 소심하고 숫기없었다. 자신이 없고, 몸도 근육이 붙어있는 지금이랑 비교하면 마르고 가녀렸다. 성인이 된 후부터 서서히 진화... 아니, 성장해갔다. 근육은 본인이 길렀다. 현재도 당황하거나 허점이 찔리면 딱딱한 겉하고는 다른 물렁한 모습을 보이는데, 본성이 어디 안 가서 그렇다.

생일은 8월 28일. 다이스로 정했다.

기각된 초기설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