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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이매망량에

last modified: 2018-03-20 21:37:08 Contributors



어서오세요, 이매망량에
장르 요괴, 일상물
성격 기괴, 개그(?)
스토리 창작
시작일 2017/3/?
종료일 ?
본 스레 수 1


1. 소개

이매망량, 백귀야행, 몬스터, 요괴, 세계는 현대가 되었지만 과거의 전승이나 이야기거리는 어딜 가서든 인기 있기 마련.

그리고 그 이야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나, 혹은 극히 드물게.. 그 이야기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알바 모집글을 보게 된다면.

이 특이하고 기괴한 카페에서의 이야기가 시작 될것임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게 될것이다.

이 곳은 여러가지의 '무언가'가 머물었다 떠나는 장소. Cafe - Altair

2. 배경

현대의 서울, 이제 곧 문을 열 카페의 점장은 고민하고 있었다. 무언가 특별한 카페를 만들고 싶다! 기괴한 카페를 만들고 싶다!

그렇기에 그녀는 '자신과 같은', 흔히 말하는 요괴들에게 알바 모집글을 보냈다. 이 바닥은 의외로 좁다보니 요괴들의 연락처를 얻는것은 쉬웠다고 한다나?

어쨌든 이매망량의 일원분, 저와 카페에서 일해보실 생각이 없으신가요? 하고 짤막한 문구와 지도, 시급등이 적힌 공고문이 그들의 핸드폰으로 전달되었다.

그 후 태평하게도 그녀는 누구라도 와주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카페 단장에 열중했는데, 한가지 실수를 했다는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써놓고 올리지 않으려고 했던 알X몬 구인구직 공고를 올려버리고 만것. 그렇다..


요괴들을 불러모은 카페에 평범한 일반인마저 같은 직원으로 들어오게 된것이다!!


3. 가벼운 용어 사전

3.1. Cafe - Altair

3층 단독건물의 카페, 서울의 핫플레이스에 매우 당당히도 자리를 잡은 건물. 프렌차이즈도 아닌 카페치고는 굉장히 큰 규모로 지어졌다.

어쩌다보니 요괴와 일반인이 같이 일하게 되어버렸지만, 요괴는 자신이 요괴라는것을 일반인에게 당연히 숨겨야한다. 그것이 동료라고 할지라도.

카페 내부는 층마다 바(Bar)가 하나씩 자리잡고 있어서 층마다 담당 알바생들이 배치되어 있다. 담당 알바는 매번 바뀌므로 한 층에만 머물일은 없음.

메뉴는 여타 카페에 있을법한 메뉴는 다 있으며, 점장님 특제 요일 메뉴가 등장하는것 빼고는 그냥 평범한 카페.

카페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암울한 정도는 아닌 잔잔한 느낌이며, 유령이라거나 오컬트쪽 악세사리가 많이 장식되어 있다. 판매도 하는듯.

3.2. 요괴

도깨비, 구미호등 동양뿐 아니라 뱀파이어 같은 서양쪽도 통틀어서 요괴로 취급한다. 전승처럼 뭐 뱀파이어는 어둑어둑한 성에 산다거나.

구미호는 인간의 간을 빼먹는다거나 하는 고리타분한 요괴는 이제는 없다고 볼 수 있으며, 대부분 현대에 적응해서 인간 사이에 끼어 사는게 대부분.

오래 살다보니 성질에 변화가 일어나 약점에 큰 데미지가 없는 요괴도 당연히 존재하며, 서울만해도 그 종류는 각양각색이다.

일단 일을 해야하다보니 아라크네나 고블린같이 눈에 띄는 요괴는 점장이 고용하지 못했다. 물론 인간으로 둔갑하는 요괴라면 상관없다.

무언가 사건을 일으키면 안되기에 매번 점장에게 충고를 받고 있다.

4. 직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