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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자토 아야나

last modified: 2024-03-28 01:29:21 Contributors

“비 오는 날만 아니라면 뭐든 괜찮사와요! “

彩蛙
아야카에루
네카 링크
인명 かわざとあや
카와자토 아야나
종족 캇파
(카에루족)
성별
나이 105
학년 반 2-C
성향 ALL



1. 외형

물빛이 담겨있는 눈동자는 이따금씩 물기가 어려있는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곤 한다. 맑은 계곡물을 연상시키는 색의 눈빛과는 달리, 명찰에 붙어있는 이름은 탁한 강물빛이다. 피부는 도자기처럼 결 좋게 하얀 것이 어여쁜 아가씨와 같은 모습이다. 밝게 웃으며 이쪽을 향해 부르는 목소리는 천진하면서 맑다. 〇〇군이라 부르며 다가오는 아이의 검은 머리칼은 항시 철저히 관리된 듯 칼같은 히메컷이다. 교복은 단정하게 입었지만 치마가 다소 짧다. 하이 삭스보다는 루즈 삭스를 선호하며, 운동화보다는 로퍼를 주로 신는다. 어쩌다 입은 사복은 하늘하늘한 원피스 계열.

[Crepe_@rlacifls] [AI무단학습금지]

자,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다 인간형의 모습. 그 누가 상상이나 하고 있을까. 그녀의 실제 모습이 아주 작고 검고 끈적끈적한, 어딘가 거북이 혹은 개구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한…… 요괴라는 것을!

2. 성격

누가 보기에도 얌전하고 예의바르며, 겉보기로는 조용해 보인다. 실제로는 자잘하게 말이 많다. 정말로 조곤조곤하게 자잘한 말을 많이 조잘거리는 편이다. 관심이 있는 자에게는 특히나 자잘하게 관심을 많이 표한다. 가령 빵이 저 쪽에 있다고 권한다던가…. 놀라지 마시라. 이래뵈도 MBTI는 I로 시작한다. 그렇다고 해서 낯선 이에게 다가가는 걸 꺼리지는 않는다. 특유의 '~사와요ですわ' 어투는...... 정말이지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가 않는 말투다.

3. 기타

[Voice]
 1.  彩菜
 156cm / 45kg
 요괴 치고는 비교적 어린 나이
 위로 부모님, 그리고 수많은 언니오빠들… 그리고 막내 아야나
 인간형을 지나치게 고집하는 경향이 있음
 비 오는 날은 웬만해선 보건실에 출석하는 편
 최근 요리나 다도 등 이런저런 수업을 많이 받고있는….중
 하지만 동아리는 수영부 소속
 손재주가 좋다. 성적 역시 상위권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메론소다
 남몰래지만 텐구를 동경하고 있다
 2.  彩蛙
 캇파 종족의 분파중 하나인 카에루족 출신. 카에루족은 성체가 보통 캇파보다 작고(55.5cm) 머리가 크며 몸이 아담하다. 유년체 역시 44.4cm 로 작으며 이러한 작은 크기로 다른 분파 캇파들에게 괴롭힘을 많이 받아왔다.. 이 카에루족 중 하나인 카와자토 가의 수장인 후루카에루古蛙가 우연히 헤이안 시기 한 인간에게 큰 도움을 준 계기로, 카에루족은 인간 가문의 보좌를 받으며 나가노 지역에 정착해 공생하게 되었는데….

 카에루족은 비가 오면 인간형을 유지하기 몹시 힘들어 하는데다, 특유의 자그마한 모습에 대한 컴플렉스가 강해 대부분의 카에루족은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다닌다. 또 모든 카에루족은 물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러한 능력이 특히 강한 이의 경우 수장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아야나는 이 물의 능력이 매우 강한 관계로 차기 수장의 자격이 있다 여겨지고 있다.

 카에루족 캇파는 여러 가문이 모여 종족을 이루고 있는 집단체다. 인간형을 거의 항시 하고 다니는 카에루족 캇파이기 때문에, 모든 카에루족 캇파는 인간의 성씨를 가문의 이름으로 하고 있다. 작게는 수많은 분가들이 있으나 크게 보자면 다섯 개의 종가가 존재히고 있다. 숲을 거점으로 한 모리카와森川, 샘을 거점으로 한 이즈미가와泉川, 비가 많이 오는 곳에 거점을 둔 아사메가와朝雨川, 유난히 저녁놀이 좋은 곳에 거점을 만든 유우야가와夕夜川, 그리고 이 모든 카에루족 캇파들을 통솔하고 지배하는, 이들 중 가장 강한 가문이기도 한 카와자토河里.

 모든 카에루족 캇파의 요명은 OO카에루 로 짓도록 규정되어 있다.

  2-1.  이단아
  2-2.  이즈미가와 타마토
 3.  河里家
 카에루족 캇파들의 수장격 가문. 아야카미 지역에 정착한 카에루족의 한 가문으로, 헤이안 대부터 지속된 카에루족 중에서는 가장 크고 오래된 명가이다. 별개로 카에루족 중 가장 처음 인간에게 은혜를 베풀은, 카에루족 중 가장 인간에게 호의적인 가문이기도 하다. 현대에 들어서는 나가노 현에서 가문의 이름을 걸고 식품 사업을 하고 있는데, 소다수가 특히나 인기가 많다. 사업이 나름 성공해 현재는 전국에 음료를 공급하고 있다.
 자택이 상당히 큰 일본풍의 대저택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인을 많이 두고 있지는 않다. 55년 전 카와자토 가 습격사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용인이 죽었기 때문이다. 가문 내 분위기는 상당히 자유로우면서도 동시에 폐쇄적인 분위기로, 타 분파족 캇파들을 가장 강하게 경계하고 있다.
 이러한 카와자토 가에서 유일하게 일하고 있는 인간 가문이 있는데, 그 가문이 시라카와 가(白川家) 이다. 시라카와 가는 전국시대부터 카와자토 가를 모셔 온 인간 가문으로, 본래는 아야카미쵸에 뿌리를 두지 않은 다이묘 가문이었다. 수장인 후루카에루가 도움을 주어 목숨을 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들은 아야카미쵸에 새로 거처를 두고 카와자토 가를 모시게 되었다.

  3-1.  카와자토가 습격 사건
  3-2.  아야카에루 납치 사건

4. 독백

[Theme]
 사랑의 정의
 연못 속의 이야기
 무지와 선택
 開花

5. 관계

5.1.

아카가네 아오이
아 저 씨おじさん
바💚보 아 저 씨 에서 바보는 이제 취소.

▷벤치에서의 악연 흐물흐물 벤치에서 광합성(????)을 하던 도중 만난 것이 인연의 시작. 이후에 또 벤치에서 만나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혈투를 벌인 끝에 이길 뻔 했으나 어림도 없지! 아저씨의 따름요괴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인간에게 모심받고 사는 내가 신에게는 따름요괴?!
▷아저씨가...학생? 첫 신학기 등굣길에 올라가보니 길을 헤매고 있는 아저씨가 있어서 올바른 길로 안내해 주었다. 아니 근데 진짜로. 아저씨가 어떻게 학교에 다닐 수가 있지? 아저씨는 회사에 가야 하는게 아닌가?
▷제 1회 햇빛 쬐기 모임 제 1회 햇빛 쬐기 모임에 아저씨를 초대했다! 신발장에 찌그러졌다 나온 뒤에 열린 모임인 것 치고는 꽤나 순조로운 모임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선배님들과 같이 열었으면 좋겠다. 절대로 친구없는 아저씨 친구 만들어주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야.
▷어떻게 30문제중 27문제를 틀려? 전교 1등 기념 셀카를 찍던 도중 아저씨에게 핸드폰을 뺏겼다!!!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되찾는데 성공했다. 아니 근데 진짜로, 어떻게 30문제중 27문제를 틀리는 사람이 존재할 수가 있어? 그쵸 아저씨??
▷從의 위치 평소와 다르게 엄청나게 다쳐오고 엄청나게 무서웠던 아오이 아저씨. 존댓말을 하는 모습이 너무 무서웠던지라 아저씨의 신명인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님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어쩔 수 없이 ‘언약을 어긴 대가’ 를 받아들였다. 근데요 아저씨, 카와즈카리가 무슨 행사이와요?

무카이 카가리
포 식 자반 했 어 요
...그리고 이제는 나의 주인. 💕

▷아야나, 잡아먹히다 아야카미 신사에서 아야카에루를 신앙하라는 괴편지를 뿌리다가 마주쳤다. 후히히 웃으며 신님과 담소를 나누던 와중 난데없이 잡아먹힐 뻔했다! 신발장에 처박히듯 들어가지기까지 했다!....사실 이 때 조금 반하긴 한 것 같다. 아야나에게 이런 사람은 신님이 처음이와요!!!
▷요괴의 맹세(❤︎) 인간의 탐욕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던 와중 신님과 부딪혔다. 인간의 욕망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던 와중, 사소한 언쟁 끝에 요괴의 맹세를 스스로의 의지로 하게 되었다. 제 주인에 대한 충심 이 몸이 불살라질때까지 영원할 지어니, 이 몸이 스러질 때까지 나는 온전히 당신의 것이다.
▷경애와 연모 사이 추후 수정 예정
▷복종의 증표 추후 수정 예정

사키나카 모노리
이상한 신님
자 자 잡아먹히는 건 싫사와요오오오

▷문어천사 아야나 시험 공부를 하는 도서관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다가 학생쨩!...으로 보이는 신님과 마주쳤다. 이런저런 시험공부 관련해서 알려드리고 돌아갔다. 다 좋은데 아야나는 먹을 것이 아닌 것이와요!!
▷학교 바닥을 기어다녀요! 비 오는 날 학교 바닥을 엎어지듯 기어다니다가 마주쳤다. 같이 체육관까지 기어가서 나리야 연습을 했다. 돌아가는 것도 같이 기어서 돌아간 게 재밌었다. 근데 신님은 아프지도 않으신데 왜 기어다니셨어요?

히무라 나기
쪼잔왕 신님
선배님이 아무리 질투하셔도!
스미스미 선배님과 저는 굳건한 선후배 사이이와요!

▷들어갈 곳을 잘못 골랐다 아오이 아저씨를 찾아 3학년 A반에 들어와 돌아다니던 도중 웬 푹신푹신한 쿠션이 있는 가방에 들어가 한숨 잤고 그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눈을 떠보니 웬 남자화장실에 있었고 아야나의 앞에는 끼엥 끼엥 끼엥 하게 만드는 신님이 있었다...심지어 함께 남자화장실에서 같이 나오기까지 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다시는 아무 가방에나 안 들어가!!!!
▷Are You 태양의 신? 평소와 같이 보건실에 끼엥 끼엥 하고 기어가다가 마주친 길막하신 선배님. 알고보니 이 신님이 태양신님이셨댄다. 아야나의 능력을 무려 일주일간 봉인하셨는데 대체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보세요, 신님. 혹시 쪼잔왕 이신가요?

조몬 야요이
신비로운 신님
이것저것 조언을 잘 해주시는 신님이와요.

▷공원의 조언자 공원에서 떼굴떼굴 굴러다니던 도중에 마주친 신님. 인간의 모습을 취해야 한다는 등 이것저것 세상의 일들을 고맙게도 잘 알려주셨다. 아주아주 감사드리와요 신님. 다음번에는 멀쩡한 가방에 들어가겠사와요!

5.2. 인간

시라카와 유우키
집사님
모심받고 있는 집사님.
세상에서 제일 믿음직하다!

▷즐거운 새학기 등굣길! 벚꽃이 만개한 것을 즐기며 유우군과 같이 등교를 했다! 새학기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품고 배정표를 확인하러 갔다. 이번에도 같은 반이었다! 신난다! 유우군 너무좋아. 2학년이 되어서도 줄곧 함께에요.
▷시험 공부를 해요! 정기 고사를 위한 시험공부를 했다! 유우군의 수많은 유혹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기를 써서 5페이지를 필기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반으로 접어서 쓴 양면 5페이지다. 참으로 알찬 공부 시간이었다.
▷함께 나리야 연습을 하다 가요 나리야 연습을 마치고 같이 하교를 했다. 유우군....아야나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그래도 유우군이 오이 풀세트를 만들어준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 유우 군이 역시 최고야.
▷핸드폰을 선물해요! 그동안의 유우군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유우군에게 핸드폰을 선물했다! 그것도 네코바야시 쨩과 똑같은 기종으로! 사양하지 말고 받아주시라는 것이와요 유우군. 유우군은 충분히 좋은 것을 받고도 남으시는 존재인 것이와요.

쿠로누마 테츠오
특훈 친구
초중고 동창인 인간 친구.
공부를 제외하곤 엄청나게 열혈이다!
아야나의 다도 스승님이다.

▷다도 특훈 시간! 다도부 친구들 몰래 다도부에서 끝내주는 다도 특훈을 받았다! 테츠테츠오군의 오더 덕분에 무사히 특훈을 마칠 수 있었다. 아니 그런데 꽹과리....비스무리한 거 치면서 훈련하는거, 이거 정말 특훈 맞아?
▷공부 특훈 시간! 테츠오군은 특훈이 아니라고 했지만 아무튼 이것 역시 특훈이다! 시험 공부가 특훈이 아니면 뭐야! 아무튼 테츠오군과 함께 열심히 시험 공부를 했다. 다 좋은데 헤이안 천도는 793년이와요 테츠오군. 공부 한거 맞죠??
▷노래방 특훈 시간! 시험 끝나고 오랜만에 같이 노래방을 갔다! 끝내주는 노래 특훈을 했다. 편한 동요 위주로 부른 아야나와 달리 테츠오군은 범상치 않은 노래들로만 선곡을 해서 재밌었다. 아 근데 마지막 곡은 진짜 부르기 힘들었다.
▷사실 아야나의 정체는.... 옥상에서 결국 아야나의 정체를 밝히고 말았다! 밝혀서 겁먹는 것보다 안겨서 죽는 걸 더 걱정해야 했다! 아니, 테츠오군. 진짜 미안한데 아야나는 케X로군이 아니와요. 그래도 아야나를 무서워하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궁도 특훈 시간! 나리야 연습 도중에 테츠오군과 나의 주인님이 같이 계시는 것이 보이기에 신기해서 다가갔더니 테츠오군이 주인님께 가르침을 받았다고 했다! 같이 기도하면서 쏴보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오잉 하던 테츠오군도 한번 기도하고 나니 명중에 가깝게 쏘더라. 역시 카가리 신님을 믿으면 두려울 게 없는 것 같다. 이번 체육제는 카가리 신님과 함께다! 특훈할 때 같이 기도를 못하는 건 아쉽지만 어때요 테츠오군. 신을 믿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같이 경기를 응원해요! 체육제가 거의 끝나갈 무렵, 계주가 시작되기 전 이뤄졌던 축구 경기에서 같이 응원을 했다! 테츠오군은 거대한 북을 들고 왔고 나는 아무튼 크게 소리지르는 목을 들고 왔다. 아무래도 내일 목을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사토 류지
직원쨩
가방에 들어간 적 있는 직원쨩.
상냥한 직원쨩이 아야나는 좋사와요.

▷아야나가방에들어가신다! 인간 아이들의 공부 환경을 탐색하기 위해 아무 가방에나 잠입했다!! 예상 외로 놀라는 모습이 신기해서 놀려주고 왔다.
▷블랑에 방문해요 가자마자 메론 소다를 주문한 카페 블랑이다. 메론 소다가 맛있었던 걸 보니 이 카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인 곳이다. 나중에 또 방문하러 와야지. 물론 500엔은 미안하지만 안 내고 갑니다. 죄송하여요 직원쨩!
▷돈을 받으러 오셨어요! 결국 500엔을 안 냈다고 직원쨩이 반으로 쫓아왔다.....어쩔 수 없이 500엔을 도로 내고 이것저것 정보들을 알려줬다. 사실을 알려줬는데도 의아해하길래 정신 차리라는 의미에서 뽀뽀를 해주고 하교했다. 정신차리시와요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또다시, 블랑에 왔어요! 아무튼 오늘도 방문한 카페 블랑이다. 500엔? 당연히 냈다. 지갑에 3만5천엔이 있었으니까!! 아무튼 메론 소다가 나오는 동안 이것저것 질문을 받고 대답했는데. 음.... 다음에도 또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뭔지 알죠 직원쨩?
▷꽃놀이를 해요! 인간 친구와의 첫 꽃놀이를 마음껏 즐겼다! 즐거운 마지막 봄꽃놀이를 즐겼다. 앞으로도 류지류지군과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사와요. 류지류지군도 그럴 수 있겠지요?
▷휴점이 드디어 끝났어요! 마침내 휴점이 끝난 카페 블랑 되시겠다! 큰 맘 먹고 메론 소다를 주문하러 갔는데 오이소다요? 저기요 류지류지군. 진심으로 하는 말 아니지요? 절 대 로 오이소다는 아니되는 것이와요! 오이소다만은 제발 출시하지 말아주시와요!!!!!!!

네코바야시 히나
유우군의 여자친구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좋은 사이가 될수 있을 것이와요.

▷연심과 충의 사이 평소와 같이 인간 학생쨩들의 아무 가방에나 들어가려다가 유우군의 기운이 느껴지는 가방에 들어가졌는데, 거기서 만난 게 네코바야시 쨩이다. 자신을 유우군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네코바야시 쨩은 이런저런 얘기를 아야나에게 해줬는데 하나같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특히 타마카에루님이 오시기 전에 한 마지막 말이 가장 이해가 가지 않았다. 누군가와 연심을 맺는다 해서 충의까지 끊길 수 있나? 이해가 가지 않는 이야기였다. 인간들은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은 만남이었다. 핸드폰은 미안해요, 카와자토 가로 변상해달라 요청하러 와주세요?
▷폐를 끼친 걸 갚았어요! 타마카에루님이 부수신 핸드폰을 변상하기 위해 다시 1학년 A반에 방문했다. 처음에는 사양하시던 네코바야시쨩도 이내 감사히 받아주셨다. 앞으로도 이런 선물은 많이많이 있을 것이니 사양 말고 받아주시란 것이와요. 유우 군의 여자친구는 아야나의 친구니까요.

5.3. 요괴

사가라 테루
조각상씨
우리 집에 조각상이 산다.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에도 전교 1등 하자!

▷공부를 해요 평소와 같이 인간 친구들의 가방에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요괴쨩의 가방이었다. 때마침 시험 기간이었던 고로 이런저런 수학 관련 공부에 대해 알려주었다. 진짜 조각상이어서 신기했다. 아무튼간에 이제부터 같이 사는 것이와요 테아쨩.
▷전교 1등 기념 파티! 우리 둘 모두 전교 1등이 된 기념으로 자축 파티를 열었다! 테아쨩은 대리석 케이크를 좋아한다는 걸 확실히 알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만들어서 선물해줘야지. 다음에도 또 이런 파티를 열었으면 좋겠다.
▷더위란 무엇일까? 평소와 같이 카와자토 가의 손님방에 묵고있는 테아쨩을 찾아가보니 선풍기를 쬐고 있었다! 더위의 개념이 뭐냐는 말에 간단한 설명을 해줬다. 더위를 이기기 위한 방법을 함께 깨우치기 위해 연못에 입수도 같이 했다. 제대로 잘 알려줬는지는 잘 모르겠다!

야사카 린게츠
아버지お父様의 친구
아버님의 친한 친구분!
종종 집에 찾아와 선물을 주고 가신다.
우미 스미레
수영부 선배님
같은 수영부에서 활동하는 예쁜 인어 언니.
스미스미 선배님 너무 좋아!

▷첫만남은 수영장에서 수영부 선후배 사이. 입부한지 얼마 안된 아야나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을 스미레가 구해주면서 친해졌다. 이후에도 이런저런 활동을 같이 하며 친분을 깊게 다진 선후배 사이. 아야나 측에서는 스미스미 선배님이라 부르며 동경하고 있다.
▷즐거운 공부 시간! 시험 범위도 아닌 센터 시험 문제집을 풀다가 스미스미 선배님 집까지 끌려가 버렸다. 아무튼 거기서 문제집을 받은 건 좋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그길로 집에서 한숨 자다 가기로 했다. 스미스미 선배 너무좋아!
▷즐거운 체육 시간! 체육 시간에 즐거운 짝피구를 했다! 어쩌다보니 체육관에서 같이 수업을 하게 된 계기로 하게 된 짝피구이다. 스미스미 선배님을 열심히 지켜드렸지만 열심히 지켜드린 나머지 결국 보건실까지 가게 되었다. 그래도 독개구리 의사 선생님도 만나고 좋았죠? 스미스미 선배 너무좋아!
▷달빛이 참 예뻤어요. 달빛이 참 아름답고 지독하게 눈빛이 맑았던 날. 수영장에서 스미스미 선배님께 유우군보다 더 좋아해도 되냐고 물어봤었다. 비록 유우군보다 더 좋아해선 안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선후배로써 좋아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스미스미 선배 너무좋아!
▷선배님과 같이 연습해요! 나리야 연습을 하러 들어오는 길에 스미스미 선배님과 마주쳤다! 주인님과의 일에 관련해서 이런저런 걱정을 해주셨기에 괜찮다고 해드렸는데 어째 괜찮지 않은건 스미스미 선배님인것 같다. 눈은 다 나으셨다고 했는데 그래도 괜찮을까? 평소에는 무조건적으로 주인님의 편을 들어야 마땅하지만 이번 일은 아야나는 무조건 스미스미 선배님의 편이다. 스미스미 선배 너무 좋아!
▷유영하며 울려퍼진 노래 태양신님에게 기운이 다 막혀서 끼엥 끼엥 하며 수영장에 들어오는 길에 스미스미 선배님을 만났다. 비가 그친 직후라 인간 아이들은 아무도 오지 않은 수영장에서 스미스미 선배님의 노래로 치료를 받았다! 8시간 정도 버티는 정도라고 해도 잠깐이나마 괜찮게 해주신 게 어디야! 아 근데 스미스미 선배님 다음부터는 손목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사와요. 아무리 아야나를 위해주신 행동이라고 해도 다치시는 건 싫으니까. 스미스미 선배 너무 좋아!

6. 번외

커미션용 자료

 각종 연성 모음집
 개구리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