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모 ¶
175cm, 늘씬한 체격의 남학생. 사지가 시원하게 쭉 뻗어있고, 가는 손가락은 마디가 도드라져있다. 기타 현 잡느라 생긴 굳은살도. 팔찌며 목걸이며 갖은 액세서리 하곤 하지만 과할 정도는 아니다.
피부가 희다. 거기에 짙은 아이라인과 오똑한 코, 얄쌍한 입술 등등─ 사내아이 치곤 썩 곱상하게 생겨먹은 얼굴이다. 자칭 「꽃미남」.
날렵한 눈매와 동그란 안경이 특징. 머리색 눈색은 평이한 검은색이다. 어깨까지 닿도록 기른 머리칼은 일부를 모아 묶곤 한다. 머리카락 자체는 부드럽고 윤기 흐르지만, 정돈 거의 되어있지 않은 더벅머리다. 본인이 첨언하길 「이 또한 패션」이라고…
피부가 희다. 거기에 짙은 아이라인과 오똑한 코, 얄쌍한 입술 등등─ 사내아이 치곤 썩 곱상하게 생겨먹은 얼굴이다. 자칭 「꽃미남」.
날렵한 눈매와 동그란 안경이 특징. 머리색 눈색은 평이한 검은색이다. 어깨까지 닿도록 기른 머리칼은 일부를 모아 묶곤 한다. 머리카락 자체는 부드럽고 윤기 흐르지만, 정돈 거의 되어있지 않은 더벅머리다. 본인이 첨언하길 「이 또한 패션」이라고…
2. 성격 ¶
한없이 가볍다. 경박한 말투도 그렇거니와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니는 행동 역시. 호기심 많고 오지랖도 넓다. 좋아하는 것에 몰두할 땐 진지 모드로 돌입한다.
매사에 긍정적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웃음은 잃지 않는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여 서슴없이 다가가곤 한다. 자유를 사랑하고 무언가에 속박되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매사에 긍정적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웃음은 잃지 않는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여 서슴없이 다가가곤 한다. 자유를 사랑하고 무언가에 속박되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3. 기타 ¶
- 토키와라고 경음악부의 한 자리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학생, 즉 경음부 부원이다. 포지션은 메인 보컬. 감미로우며 때로는 파워풀한 미성과, 뛰어난 음악적 소양이 돋보인다. 기타도 어느 정도 칠 줄 안다.
- 취미는 기타 연주. 특기는 노래. 장래희망은 싱어송라이터. 이렇듯 카이다 미나토는 그야말로 음악에 「미친」 소년이다. 하지만 가족의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미나토의 양친은 엄하고 고지식하며 고리타분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그들이, 음악 하겠다는 아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건 당연한 일. 미나토도 그런 양친을 「꼰대」 취급하기 일쑤다. 그야말로 남보다도 못한 부모자식 관계.
- 또래 여학생들의 고백 자주 받고, 교제한 경험도 다수 있다. 좀 「생긴」 얼굴과 경음부 간판으로써의 인기가 시너지를 이룬 결과라나… 그러나 막상 사귀어보니 별로여서 먼저 차는 걸로 끝나곤 했었다. 때문에 「여친을 자주 갈아치운다」는 악명은 교내에도 널리 퍼져있다…
- 집안은 다소 유복한 편. 물질적으로는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 타지 출신. 재작년 말 양친의 사업 문제로 아케사기현에 이사왔다. 다만 미나토는 가족과 따로 떨어져 토키와라초에서 자취하고 있다.
- 쓰고 있는 안경은 도수 없는 패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