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9-09-29 16:08:45 Contributors
1. EP. 1 : A지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2스레 425~485
에필로그
- 스토리 요약
CPA에서 이니시에이터와 각 기관의 데미휴먼들을 CPA의 다용도 홀로 불러모았다. 홀에서 CPA의 연구팀장이 현 상황과 인체 강화 기술에 대해 브리핑을 하던 중, 창문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연구팀장은 의문의 괴한에게 저격당한다.
그리고 빔 프로젝터의 화면이 검게 변하고 변조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와 동시에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토끼 귀의 여자가 홀의 문을 막아선다. 프로젝터 속 목소리는 최근 아웃월드를 잇는 창을 열고 있는 건 자신과 자신의 가족, 딸들이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2. EP. 2 : 보호와 억압은 종이 한 장 차이 ¶
3스레 619~702 985~994 4스레 1~18 4스레 95~251
에필로그
- 스토리 요약
캐릭터들은 지하 하수도에서 열리는 경매장에 초대받아 참석한다. 경매장의 정체는 다름아닌 데미휴먼을 사고파는 시장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경매가 마무리될 즈음, 경매에 올라온 데미휴먼 중 하나가 변이하여 크토니안이 된다. 캐릭터들은 크토니안과 교전하고, 그 도중 코르포 데이가 도착해 크토니안을 사살하며 상황은 종료된다.
암시장에서 벌어졌던 사건 며칠 뒤, 코르포 데이 특수기동팀 팀장
마일리는 캐릭터들에게 연락해 협조를 요청한다. 그 내용은 자신들과 함께 또 다른 데미휴먼 인신매매가 이루어지는 경매장에 함께 가달라는 것이었다. 경매가 이루어진다는 외딴 공장에 찾아간 캐릭터들은, 마일리의 지시에 따라 경매장에 잠입한다. 하지만 경매 도중 마일리와
레오는 습격당하고 CPA를 테러했던
토끼 데미휴먼이 경매장에 난입한다. 경매장에 한바탕 소동이 일고, 소동이 끝난 이후로는 CPA가 토끼 데미휴먼의 신병을 확보해가는 것으로 상황이 마무리된다.
3.1. Lupus In Tabula ¶
5스레 286~468
- 스토리 요약
자신을
'타뷸라의 늑대' 라고 지칭하는 이가 캐릭터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온다. 초대장의 내용은 어느 유령 마을의 홀에서 게임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고, 이 일을 발설한다면 타뷸라의 늑대에게 죽게 될 거라는 협박 또한 있었다. 타뷸라의 늑대이자,
젤러시 슈피첸이라고 이름을 밝힌 늑대 데미휴먼은 홀에 각자 죄를 지은 세 사람을 데려다 놓고 캐릭터들에게 누굴 죽일 것이냐 묻는다. 하지만 셋 모두 젤러시에게 피살당하고 젤러시는 캐릭터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후, 젤러시는 이곳에 곧 크토니안이 올거라 말하곤 홀에서 사라진다.
6스레 476~733
- 스토리 요약
도시 외벽에 아웃월드를 잇는 창이 열렸다는 경보가 발령되고 캐릭터들은 그곳에 모인다. 하지만 사건 현장은 크토니안이라곤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울창한 삼림이었다. 캐릭터들은 현장에 널브러진 시체를 수색하지만, 시체를 건드리자 그 밑에 숨겨놓은 연막탄과 폭탄이 터진다. 연막탄의 영향으로 주변은 모조리 연막으로 뒤덮히고 곧이어 여러 번의 총성이 들린다. 연막이 걷히고 나타난 것은
날개 하나를 가진 데미휴먼이었다. 이내 데미휴먼은 다시 연막을 피우곤 캐릭터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몇 번의 교전 끝에 캐릭터들은 데미휴먼을 저지하는 데 성공하고, 잡힌 데미휴먼은
쿠보타가 데려가는 것으로 상황이 종료된다.
3.3. 命に嫌われている。 ¶
7스레 633~703 757~816 8스레 2~29
- 스토리 요약
전 이니시에이터들에게 태스크포스 본청으로 모여줄 것임을 요청하는 메세지가 전달된다. 태스크포스 본청에서, 본부장은 외벽과 가까운 훤림 숲이라는 지역에서 대규모의 크토니안 반응이 관찰되었다고 말한다. 이를 정리하기 위해, 캐릭터들은 임의의 태스크포스를 조직한다. 태스크포스 212이라는 번호를 부여받은 캐릭터들은 건물 밖에서
스칼렛 다이아몬드라는 고양이 데미휴먼을 마주한다. 스칼렛은 자신이 시카의 딸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싸울 의사는 없으며 그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왔다고 말한다. 스칼렛이 말하고자 한 것은 훤림 숲의 대규모 크토니안에 대한 것이었고, 스칼렛은 차후 연락을 주겠다는 말을 끝으로 자리를 떠난다.
스칼렛과 헤어지고 이틀 뒤, 스칼렛으로부터 연락이 도착한다. 이에 캐릭터들은 카페에서 스칼렛을 만나기로 한다. 스칼렛은, 훤림 숲에 출현한 크토니안과 더불어 지구 외부에도 크토니안이 대거 출현했고, 허수지구에 있는 이들이 위험하다는 말을 한다. 스칼렛은 자신이 허수지구의 사람들을 빼오는 것은 자기가 할 테니 캐릭터들에게는 태스크포스의 눈을 돌려주고 크토니안을 처리해줄 것을 요청한다. 오랜 시간이 걸려 도착한 훤림 숲으로 도착한 캐릭터들은 돌연 여러 마리의 크토니안들과 마주친다. 캐릭터들이 크토니안들을 베어넘기는 중, 기괴한 울음소리에 크토니안 대다수가 물러나고 대치 상태는 끝난다. 이후 스칼렛은 조만간 연락 주겠다는 말을 한다.
이니시에이터들이 훤림 숲의 크토니안을 몰아내는 데에 열중이던 와중, 수풀 속에서
블랑슈가 나타나 캐릭터들을 어딘가로 데리고 간다. 그곳은 외벽과 가까운 곳으로, 그곳에서
젤러시와
루르가 외벽을 뚫고 나타난다. 이들은 후에 만나게 될 자신들의 막내동생이 캐릭터들과 같은 태스크포스라고 말해줄 것을 요청한다. 다시 베이스캠프 근처로 돌아온 캐릭터들은 칼을 등에 찬 어린 북극여우 데미휴먼을 만난다. 북극여우 데미휴먼은 자신의 이름을
안자이 쿠즈하라고 밝히고, 쿠즈하는 '편안한 거짓말 말고 불편한 진실을 따르라'는 말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