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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アヤカミ 신세기 아야카미 | |
장르 | 일상, 대립, 학원, 청춘 |
성격 | 신/요괴 판타지 |
시작일 | 2023/12/30 |
종료일 | 7개월 후 예정 |
총 어장 수 | 50 |
1. 소개 ¶
신세기를 맞아, 신은 영락했다.
낡은 신은 신앙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줄곧 천했던 요괴는 신을 짓밟고 올라서기로 결심한다.
서로 영원히 화합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종족은, 제각기 비장함을 품은 채, 서로 부딪혀 싸울 전장으로 나아간다───
───인간 고등학교로.
2.1. 신神 ¶
신세기를 맞아, 신은 영락했다.
인간은 더 이상 신을 경외시하지 않는다. 참배라거나 신을 모신다 같은 것은 이제 전통이기에 지키고, 관습이기에 기계적으로 따를 뿐. 더 이상 거기에 영혼을 담는 인간 같은 건 없는 것이다.
신님이라며 함부로 이름조차 부르기 꺼려졌던 분들은 이제 먼지 쌓인 신(神)대백과사전 같은 곳에서나 쓰레기처럼 이름이 나뒹굴고 있다. 이름조차 역사의 풍파에서 지워져 없어진 신들도 있다. 오늘날로 말하면 신님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다. 부정되고 폄하되고 잊혀진다. 신들의 가호를 받던 시대를 잊기라도 한 듯이, 아니─ 지금도 신사에서 행운을 빌고 있는 주제에 정작 그 마음가짐은 한 장 종잇자락보다도 가볍다. 공경하여 두려워 섬겨야 할 신이 한낱 구시대의 낡은 것으로 치부되는 것이다.
그곳에 존경이나 두려움, 섬김의 마음 같은 것이 깃들어 있을 리가 없다.
진심으로 신을 믿는 고리타분한 녀석 따위 있을까 보냐.
인간은 더 이상 신을 경외시하지 않는다. 참배라거나 신을 모신다 같은 것은 이제 전통이기에 지키고, 관습이기에 기계적으로 따를 뿐. 더 이상 거기에 영혼을 담는 인간 같은 건 없는 것이다.
신님이라며 함부로 이름조차 부르기 꺼려졌던 분들은 이제 먼지 쌓인 신(神)대백과사전 같은 곳에서나 쓰레기처럼 이름이 나뒹굴고 있다. 이름조차 역사의 풍파에서 지워져 없어진 신들도 있다. 오늘날로 말하면 신님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다. 부정되고 폄하되고 잊혀진다. 신들의 가호를 받던 시대를 잊기라도 한 듯이, 아니─ 지금도 신사에서 행운을 빌고 있는 주제에 정작 그 마음가짐은 한 장 종잇자락보다도 가볍다. 공경하여 두려워 섬겨야 할 신이 한낱 구시대의 낡은 것으로 치부되는 것이다.
그곳에 존경이나 두려움, 섬김의 마음 같은 것이 깃들어 있을 리가 없다.
진심으로 신을 믿는 고리타분한 녀석 따위 있을까 보냐.
…………신앙을 힘으로 바꿔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보다 더 큰 재앙이 있을 수는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신간(神間)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름하야, 「신앙 되찾이」 (적당)
언제부터인가, 신간(神間)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름하야, 「신앙 되찾이」 (적당)
신의 권위를 다시 위로. 신의 위엄을 다시 가장 꼭대기로!
손 쓸 수 없이 무너진 신앙심을 바닥부터 재건해 올리고, 다시금 신이 위풍당당한 신세기를 만들자고.
그런 열풍이 신계부터 하계까지 구석구석 돌기 시작했다.
손 쓸 수 없이 무너진 신앙심을 바닥부터 재건해 올리고, 다시금 신이 위풍당당한 신세기를 만들자고.
그런 열풍이 신계부터 하계까지 구석구석 돌기 시작했다.
물론, 결심이 빨랐다고는 전혀 말하지 못하겠지만서도.
신앙의 저하로 힘은 전만한 위엄을 갖추지 못하고, 신의 모습으로 강림하기에는 인간 세계가 너무나도 많이 변한 악조건이다.
예전에도 간간이 있었을 법한 반짝이는 유행으로 그치고 말지, 신사(神史)에 한 획을 긋는 거대한 대혁명이 될지는,
신세기만이 알고 있겠지.
뭐, 힘내라는 거다.
신앙의 저하로 힘은 전만한 위엄을 갖추지 못하고, 신의 모습으로 강림하기에는 인간 세계가 너무나도 많이 변한 악조건이다.
예전에도 간간이 있었을 법한 반짝이는 유행으로 그치고 말지, 신사(神史)에 한 획을 긋는 거대한 대혁명이 될지는,
신세기만이 알고 있겠지.
뭐, 힘내라는 거다.
※ 신 캐릭터가 반드시 해당 사상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2.2. 요괴妖 ¶
옛날부터 신과 요괴의 경계는 애매했고, 그것은 지금이라고 다르지 않다.
그러나 신으로부터 요괴는 철저히 구분되었다.
그것은 천하다는 이유이며, 약하다는 이유였다. 아무리 강력한 요괴라도 신 앞에서는 맥도 추지 못했으니 오죽했겠다.
그렇기 때문에 신이 되고자 하는 요괴는 많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실제로 다다르기란 쉽지 않았다. 차라리 신에서 요괴로 떨어지는 숫자가 훨씬 많았을 수준으로, 그것은 많은 요괴의 체념과 절망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 한 점 없었다.
그러나 신으로부터 요괴는 철저히 구분되었다.
그것은 천하다는 이유이며, 약하다는 이유였다. 아무리 강력한 요괴라도 신 앞에서는 맥도 추지 못했으니 오죽했겠다.
그렇기 때문에 신이 되고자 하는 요괴는 많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실제로 다다르기란 쉽지 않았다. 차라리 신에서 요괴로 떨어지는 숫자가 훨씬 많았을 수준으로, 그것은 많은 요괴의 체념과 절망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 한 점 없었다.
…………그렇게 영원히 멸시하는 눈으로 내려다볼 것 같았던, 그 오만한 신들이, 영락했다니.
경사였고, 범 없는 굴의 여우 스승 노릇이었다. 아니, 그 이상이었다!
신들이 약해졌지 않은가. 신은 신앙이 부족하면 힘조차 보잘것 없어지지만, 요괴는 그렇지 않았다.
전부라고 하진 못해도 많은 신이 현재는 눈에 띄게 약화된 시대이기 때문에, 비벼보려고 생각하면 지금이야말로 최적의 기회였던 것이다… 아마도… 아마도…?
신들이 약해졌지 않은가. 신은 신앙이 부족하면 힘조차 보잘것 없어지지만, 요괴는 그렇지 않았다.
전부라고 하진 못해도 많은 신이 현재는 눈에 띄게 약화된 시대이기 때문에, 비벼보려고 생각하면 지금이야말로 최적의 기회였던 것이다… 아마도… 아마도…?
어쨌건, 신들에게 다시 굴복할 수는 없다.
신들이 몰락한 틈을 비집어 치고 나가야만 하는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인 것이다.
낡은 것은 가고, 새로운 것은 오라!
신세기의 새로운 신이 있다면 바로 우리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다…
…………이봐, 나 지금 떨고 있니?
신들이 몰락한 틈을 비집어 치고 나가야만 하는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인 것이다.
낡은 것은 가고, 새로운 것은 오라!
신세기의 새로운 신이 있다면 바로 우리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다…
…………이봐, 나 지금 떨고 있니?
※ 요괴 캐릭터가 반드시 해당 사상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2.3. 아야카미쵸文守町 ¶
나가노현에 위치한 작은 도시, 마을 중 하나로, 시市의 면모와 정町의 면모가 공존한다. 전통 있는 가게와 체인점이 얽히고설킨 모습도 간간이 찾아볼 수 있다.
정(町) 가장자리를 큰 강이 가로지르고 있고, 이 강에 얽힌 중견 신사가 강 근처가 아니라… 어쩐지 도시 안쪽에 자리잡고 있지만 이제는 어르신들만 기억할 뿐인 낡은 신앙이다.
아야카미 신사에서 모시는 신은 이제 자세한 신격이나 영험조차 흐릿하지만, 아야카미의 수호신이라는 인식 정도는 남아있다. 그래도 지역의 가장 큰 신사라서 명절이면 붐비곤 한다. 본디 요괴를 모신 신사였을지도 모른다는 진위 모를 소문이, 이따금 잊을 만하면 돌다가, 돌다가는 다시 잊혀지고는 한다.
정(町) 마스코트로 문文 자와 푸른 용을 본딴 ‘아야카미 쨩’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이 디자인도 촌티 난다고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꿋꿋하게 굿즈는 생산되고 있다…
정(町) 가장자리를 큰 강이 가로지르고 있고, 이 강에 얽힌 중견 신사가 강 근처가 아니라… 어쩐지 도시 안쪽에 자리잡고 있지만 이제는 어르신들만 기억할 뿐인 낡은 신앙이다.
아야카미 신사에서 모시는 신은 이제 자세한 신격이나 영험조차 흐릿하지만, 아야카미의 수호신이라는 인식 정도는 남아있다. 그래도 지역의 가장 큰 신사라서 명절이면 붐비곤 한다. 본디 요괴를 모신 신사였을지도 모른다는 진위 모를 소문이, 이따금 잊을 만하면 돌다가, 돌다가는 다시 잊혀지고는 한다.
정(町) 마스코트로 문文 자와 푸른 용을 본딴 ‘아야카미 쨩’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이 디자인도 촌티 난다고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꿋꿋하게 굿즈는 생산되고 있다…
- 아야카미文守 고등학교
- 아야카미文守 신사
3.1. 로그 ¶
로그는 본 어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소화된 일상 진행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일상처럼 한 캐릭터가 자신이 들어간 상황을
캐릭터끼리의 접점을 보다 넓히기 위한 짧은 1 대 多일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본 시스템은
외무 커뮤의 ‘로그’와는 명칭을 빌려온 것 외에는 아무런 관련성도 없습니다.
일반적인 일상처럼 한 캐릭터가 자신이 들어간 상황을
[선록]
으로 제시하면서 시작하지만, 일반적인 일상과 달리, 로그를 주고 받을 상대를 별도로 구하지 않습니다.[선록]
이 제시되면, 다른 캐릭터들은 ‘누구나’, ‘아무 때나’, ‘앵커를 걸어서’ 해당 선록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반응의 내용은 반드시 선록과 같은 시간, 공간을 공유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선록에 대한 반응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이렇게 반응한 레스를 [답록]
이라고 부릅니다.[선록]
을 작성한 캐릭터는 [답록]
에 [답록]
으로 반응할 수 있고, 그렇게 달린 [답록]
에 상대 참치는 다시 [답록]
으로 반응할 수 있지만, 어느 쪽도 의무적으로 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여자들은 언제든지 [로그]
를 끝낼 수 있으며, 이것은 참치끼리 서로 양해를 구하거나 따로 알려주는 행위를 요하지 않습니다.캐릭터끼리의 접점을 보다 넓히기 위한 짧은 1 대 多일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본 시스템은
[우마무스메 앵시어스 웨이브]
의 인시던트 앤 콜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밝힙니다.외무 커뮤의 ‘로그’와는 명칭을 빌려온 것 외에는 아무런 관련성도 없습니다.
- 규칙
3.2. 웹박수 ¶
[공개]
말머리를 달고 웹박수를 보내면 캡틴이 적당히 쌓였다 싶을 때, 아니면 내킬 때 어장에 공개합니다.익명으로 보내고 싶은 말이 있을 때 해당 방식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것은 덕질이 될 수도 있고, 앓이가 될 수도 있고, 헛소리가 될 수도 있고, 캐릭터가 하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웹박수를 통해 부디 신세기 아야카미의 컨텐츠가 강의 범람처럼 불어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7. 어장 일람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
웹박수 1탄 (운영종료)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웹박수 2탄 (운영중)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
웹박수 1탄 (운영종료)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웹박수 2탄 (운영중)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 본 스레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