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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Night of Rose)

last modified: 2018-06-14 13:33:18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Night of Rose

응? 이러면 안 돼?


소피아 Sophia
나이 20?
성별
종족 호문쿨루스



닉스 혁명군
귀환하는 군주 브로커 황녀 동백 이면의 기사 사안의 마법사
파이퍼 렌 녹스 아빌레라 아인즈 녹스 카멜리아 폰 신드롬 슈엘 크레프트/칼리아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루나 T. 쿤다버퍼
고독한 늑대 곡예사 이질적인 순수 둘이면서 하나, 하나면서 둘 호문쿨루스
크롤리 비트레어 신시아 스트레인지 강 백야 06/제르마 소피아

1. 외관

짙은 검갈색의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리본 끈을 사용해 묶었다. 눈썹 위로 가지런한 앞머리는 일자형. 둥그스름한 얼굴은 눈에 가장 시선이 가는 데, 검은 하늘 위에 별가루를 뿌린 듯 반짝이는 눈동자는 유리구슬같은 인조적인 느낌이 든다. 코와 입술 모두 작으며 14세 정도의 어린 외형.
하늘하늘한 레이스가 달린 상아빛 드레스를 입고 있다. 어깨를 드러내고 팔 라인을 둥글게 잡아 팔을 흔들면 팔랑거린다. 가슴 중앙에 인조 에메랄드를 박은 펜던트를 하고 있다. 키는 130 cm 정도. 살짝 통통한 체형으로, 피부는 살구빛이 돌고 볼이 불그스름하다.


2. 성격

아직 미숙한 감정이 많다. 이 감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정의내리지 못하고 단지 좋고 싫음으로 표현하는 게 대다수. 사람을 나누는 기준도 단순한데, 자신을 공격하면 나쁜 사람, 도와주면 착한 사람이다.
윤리나 동정심 등 많은 인간적인 것의 결여로 행동의 옳고 나쁨을 모르며, 순수한 만큼 잔인한 어린아이들과 똑같다.
그러나 본성은 선에 가깝고, 세상을 향한 궁금증이 많다. 혼나면 조용해진다.

3.1. 종족

호문쿨루스

4. 기타

호문쿨루스
한 연금술사가 있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연금술을 연구해오며 가업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연금술사가 되는 것은 아주 어릴 적부터 당연하다 정해진 일이었다. 그는 부모의 뜻을 거스르지 않았고, 다행히 연금술에 재능을 보이며 자신 또한 흥미를 가졌다. 적당히 유능한 연금술사로서 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그는 서재 깊숙한 곳에서 한 권의 공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낡고 너덜너덜해, 제목조차 써있지 않은. 첫 장을 넘긴 연금술사는 그 책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바로 그의 조부가 얘기해주었던, 집안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던 어느 선조의 흔적이었다. 인조인간을 만들어 내, 그것에게 호문쿨루스라는 이름을 붙였다던···.
젊고 용감하며, 영리하며 투지 넘치던 청년이 20장도 되지 않는 레시피에 마음을 빼앗기는 순간이었다. 그는 다짐했다. 자신이 죽기 전에, 이 레시피로 성공적인 완성적을 만들어 보겠노라. 그리고 자신과 가문의 이름을 널리 알려 종국에는 황실의 인정을 받겠노라. 그 날부터 그는 호문쿨루스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재료를 수소문하고, 엄선해 최상급의 질을 유지하고, 지워진 레시피를 추측하며 여러 가능성을 염두해두면서 실험을 반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느덧 그를 걱정하던 가족, 친우는 곁에 없었다. 점점 나이가 들어 주름이 깊어가건만 산과 오지를 탐험하거나 집에 틀어박힌 그를 마을 사람들은 미치광이라고 불렀고, 멀리하였다. 하지만 그는 의심하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았다. 그 끝에는 자신의 성공과 부귀영화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30년에 걸려 육체를 완성하고, 20년에 걸려 이성을 완성했다. 그는 환희했다. 아, 드디어! 영광이 도래하였다!
하지만······.
호문쿨루스. 세상 모든 지식을 몸에 두른 인조인간. 허나 연금술사가 탄생시킨 것은 실패작이었다. 어떤 지식도 갖지 못한. 인위적 조작을 가해 만들어진 탓인지 마법 인자가 존재하지 않는 껍데기이며, 노화하지 않는 불로의 존재이기도 하다. 해당 객체의 경우 당연히 알고 있어야할 지식이 전멸한 대신, 평범한 인간보다 강한 힘을 가졌다.
자신이 실패작을, 그것도 껍데기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연금술사는 좌절하였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자신에게 닥칠 재앙을 두려워하며 피조물을 죽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소녀의 무구한 눈동자를 본 그는 끝내 손에 힘을 주지 못하였고, 집에 처박혀 호문쿨루스에게 지식을 주입시켰다. 최소한 죽지는 않을 것이다, 는 생각이 든 날. 그는 도망쳤다. 이름을 부여받은 호문쿨루스를 두고.
호문쿨루스는 연금술사에게 아무런 애정도, 미움도, 원망도 없었다. 허나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을 기억했다.
살고 싶다면, 여황의 목을 쳐라.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호문쿨루스가, 살기 위해 레지스탕스가 된 날이었다.

괴력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육체는 정상적인 인간을 능가하는 힘을 가졌다. 무기보다는 주먹질과 발차기가 편하고, 기껏 무기를 쥐여주면 산산조각이 나기 쉽상. 그나마 투척 도구는 제법 하는 편이지만 결국엔 육체파.

말투
경어체를 쓰지 않는다. 연금술사의 영향인지, 말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수다스럽다. 질문도 호기심도 많아 뭣만 하면 이게 뭐야 저게 뭐야, 비밀을 숨길 생각도 없어서 골 때리기 일 쑤.

4.1. 관계란


4.2. 배경


4.3. 출신 영지 & 망명 여부

망명: X
출신 영지: 아시녹스

4.4. 스킬

호문쿨루스-나이트메어 레이디 - 너는 나의 딸이란다. 내가 만들지 않았어도, 닉스의 자식이란다. / 괴력 소유, 특수전직 존재, 다이스 최대최소 +10
껍데기 - 역겨울리 없잖니. 이리 사랑스러운 아가가 무엇이 역겹다는건지. / 피아구분없이 정신계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