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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발렌타인

last modified: 2018-06-20 23:32:20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Night of Rose

“마법사? 그런 거랑 절 비교하시면 안되죠. 전 마술사, 노바 발렌타인! 지금부터 지상 최고의 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노바 발렌타인
나이 22세
성별 여성
종족 플로/인간




플로 파견단
스팀펑크, 심판의 신 메두사, 분노의 심판자 황실 대마법사 마신 흰 장미의 귀족 맹목의 기사
루치페르 폰 마티에 에벨레이나 레피아 해련 반 화이트로즈 블라디미르 앨런
붉은 새의 인도 푸른 장미의 마도 오래된 장미의 영매 주신의 파편 잿빛의 마술사
카논 세에레 레길루스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레이안 엘 올드로즈 커즈 노바 발렌타인

1. 외관

어디서 보더라도 눈에 띌만한 민트색 머리. 옆머리는 귀아래로 쭉 내려서 가릴 정도로 어깨에 살짝 닿을정도로 길다. 앞머리는 세갈래로 나누어서 눈썹 아래까지 살짝 내려온다. 뒷머리는 어차피 젊어보이는거 더 젊어보이려고 묶기전에 두어번 돌리고 아래로 얇게 두갈래로 묶었지만 이렇게 해도 묶은 머리가 허리주변까지 온다. 체질인지 아니면 유전인지 머리색은 아래로 갈수록 하얗게 바뀌어 위쪽은 민트색, 아래쪽은 흰색이라는 오묘한 색을 가지고 있다. 얇고 길지만 진한 눈썹과 그것에 어울리는 반쯤 감겨서 피곤해 보이는 눈까지. 눈은 항상 잠을 잘 자지 않는건지 짙은 다크 서클이 생겨있다. 높은 코와 항상 싱긋거리며 웃는 자그마한 입까지. 마치 먹이를 눈에 두고 있는 뱀과 같았다. 왼쪽 눈 밑에는 마술 수련을 시작하면서 각오를 다지기위해 새긴 작은 십자무늬 문신이 세 개 연달아 있다. 인간보다는 인형인가 무언가로 착각할 정도로 흰 피부는 그녀의 성격과 맞물려 마치 귀신이나 괴물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평소에는 마술사라는 직업에 충실하게 오래되다 못해서 챙이 살짝 탄 것같은 회색 고깔 모자와 금색 버튼이 들어간 회색 망토를 두르고 행동하기도 한다. 망토를 벗으면 검은 멜빵으로 고정한 흰색 반팔 와이셔츠에 검은색 면바지 그리고 신발 위에 철이 박힌 민트색 가죽신발까지 신는다. 여러모로 기묘한 모습으로 이걸 완성하는 건 항상 들고다니는 긴 종려나무제질의 빗자루. 아무리봐도 매체속의 마녀로 보이는 모습이라 머리색까지 합쳐져서 이래저래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람.
신장 154cm에 45kg. 아무리 돈을 벌어서 좋은 걸 먹어도 먹는 것 보다 많이 움직일 수 밖에 없기에 슬랜더한 체형이 되었다.

2. 성격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본심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마술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함을 자랑하기때문에 일종의 직업병. 트릭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에서 시작해 이제는 속내조차 알려주지 않게 되었다. 항상 미소로 일관하기 때문에 기분이 어떤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그래도 일단 관객을 대한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도 유들유들한 편이다.

3. 특성

평민
어릴 때, 아버지는 마을 제일가는 마술사로 자주 광장에서 사람들에게 간단한 마술을 보여주셨다. 마법과는 전혀 다른 눈속임이었지만 나도 마을의 모두도 그 마술에 매료되어 항상 즐거운 모습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갔다. 작은 마을이었지만 모두들 친절하고 상냥해서 마을 사람들 모두가 행복했다.
인간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마술에는 트릭이 있고 그걸 활용하는 것이 마술사로서 가계를 이어가던 집안의 특징이라면 특징이었지. 아버지는 내가 마술을 배우는 것을 싫어하셨지만 그래도 내심 싫지만은 않으신 듯 나에게 안된다고 하면서도 일부러 트릭을 준비하는 걸 보여주시고는 했다.
대마법사의 제자
오랫동안 거듭된 마술의 수련 끝에 결과적으로 나의 마술은 마법에 필적하는 수준의 눈속임이 되었다…고 자칭하고 싶지만 마법과 마술은 결국 다른 것. 더 많은 마술을 위하여 마법적인 지식과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했다.

3.1. 종족

인간

4. 기타

-그녀는 마술사다. 대마법사의 제자라고 칭해지고 있지만 절대로 그녀가 스스로 마녀나 마법사라고 자칭하지는 않으며 가끔 그녀의 마술 공연을 본 사람들이 이건 마법이 아니냐며 그녀를 마법사라고 칭하는 수준.

-기본적으로 독립 이후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생활비와 식사였다. 돈이 없으면 마술에 필요한 준비물을 살 수없었기 때문에 생활비(재료비포함)이 행동원리의 1이었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체력이 딸린다는 문제에서 두번째가 식사.

-혁명을 도와주러 온 계기는 별 것 없다. 전부터 소식은 많이 들어왔었고 그렇다면 공연을 할 겸 해서 온 것뿐 대의명분이 있는 것도 아니다.

-웬만한 물건은 재봉을 하거나 만들어서 써왔기에 생활력이 상당히 좋다.

-공연을 하거나 전반적인 일을 할때는 반드시 존댓말을 쓰지만 그렇지 않다면 딱히 가리지 않는다. 기본은 반말에 기분에 따라서 존댓말을 섞어쓰거나 하는정도다.

-마술의 실력은 초 1류. 어지간히 눈썰미가 좋은게 아니라면 트릭을 알아채기는 굉장히 어렵다. 거기에 본인도 트릭이나 속임수는 마술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일부러 알려고 하는 사람도 없다. 기초적인 도구는 망토안에 가지고 다니지만 큰 공연이 있을때는 미리 밤중에 공연장소에 가서 미리 트릭에 필요한 것을 세팅해두거나 한다.

4.1. 배경

그녀가 독립 하던 날, 그녀가 살던 마을은 불에 타올랐다. 손이 부르트도록 잔해를 뒤지며 살아있는 사람이 있는지를 찾아보았지만 남은 것은 불에 타고 남은 잔해 뿐, 그녀는 그 자리에서 밤이 새도록 울었다. 생존자는 그날 마을을 나가고있던 그녀 말고는 없었고 한적하지만 활기찼던 마을은 이미 화마가 집어삼켜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몇 날 몇일을 그렇게 울었지만 변하는 건 없었다. 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세상을 쫓아가기를 포기한 그녀는 그날 자신의 집이었던 곳에서 아버지의 시신이 소중하게 안고있던 상자를 보게 된다. 안에는 살짝 탄 자국이 있는 모자가 있었고 그 상자의 안쪽에는 노바의 14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씨가 아버지의 필체로 쓰여있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지만 움직이지 않을 수도 없었다. 아버지에게 선물받은 소중한 모자를 눌러쓰고서 그녀는 걸음을 옮겼다. 한 명의 마술사로서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기 위해서.

4.2. 출신 영지 & 망명 여부

망명:
출신 영지: 플로